오하음/푸 파이터스(Foo Fighters)-Walk

고단한 인생이라 고민하는 당신에게 던지는 질문

by 생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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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음/푸 파이터스(Foo Fighters)-Walk



I`m learning to walk again
다시 걷는 방법을 배워
I believe I`ve waited long enough
충분히 기다렸다고 생각해
Where do I begin?
어디서부터 시작할까?
I`m learning to talk again
다시 말하는 방법을 배워


1. 누가 뭐래도 네 갈 길 가길 바란다.
세상을 살다 보면 주위에 의식할 것들이 많이 있다. 사람으로 따지면 가족들과 회사 동료들 그리고 친구들, 환경적인 부분이나 어떤 목표가 의식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뭘 그리 의식하면서 사냐?"라고 할 수도 있다. 자신 있게 눈치 없는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하는 사람은 많지 않으리라 본다. 세상이 눈치 없인 살기엔 나만 힘들기 때문이다. 남들과 비슷하게 살아야 하고 튀는 것이 잘 못인 마냥 느끼고 살아왔다. 하지만 오늘부터라도 자신의 길을 위해 살길 바란다. 오늘의 노래는 걸음마를 걸을 때부터 나의 길을 찾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지금은 나의 길을 간다기보다 어울려서 남들과 같은 길을 가는 것 같다. "나의 길은 과연 어디일까?" 나는 과연 내 꿈을 향해 잘 나아가고 있는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될 것 같다.

2. 너바나를 떠나 나의 길을 가고 있는 '데이브 그롤'
전설적인 록 밴드 '너바나(Nirvana)'의 드러머였던 '데이브 그롤(David Grohl)'은 '커트 코베인'이 세상을 떠나고 팀이 해체되어 자신의 길을 찾아 떠난다. '너바나'는 주류가 되는 것을 싫어했다. 하지만 결국 주류가 되어버렸고 그런 현실에 힘들어했다. '데이브 그롤'은 지금의 '푸 파이터스(Foo Fighters)'에서 '너바나'와는 다른 행보를 걷는다. 자신만의 색깔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물론 '너바나'의 음악에 많은 영향을 받아 지금의 자양분이 되었다고 해도 무방하다. 결국 자신만의 색깔을 찾았고 아무도 범접할 수 없는 위치에 이르렀다. 이 노래는 '데이브 그롤'이 자신의 딸의 걸음마를 가르치다 영감을 얻어 탄생한 곡이라고 한다. 걸음마는 인생의 첫 도전이라는 점과 수많은 고난들이 있겠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일어서겠다는 선전포고이기도 할 것이다. 나는 과연 걸음마의 심정으로 오늘도 노력했는가 되물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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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록 음악으로 일상탈출을

인생은 도전, 걸음마 정신

고단한 인생이라 고민하는 당신에게 던지는 질문

foo_fighters_by_alex_wong_.jpg 출처. 12thstreetbeat.com / 푸 파이터스
국내외 음악을 이야기하는 자칭 칼럼니스트 & 블로거입니다. 음악이라면 무엇이든 보고 듣고 말하는 것을 즐겨합니다. 우선적으로 새로운 것에 눈과 귀를 열고 다니며, 관심 있는 분야를 찾아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주로 비공식적으로 활동을 하며, 운 좋게도 다수의 매체를 통해 정기/비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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