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이토록 어렵다는 걸 보여주는 노래
[오늘하루음악]Olly Murs(올리머스) - Unpredictable(feat. Louisa Johnson)
I like us when we're unpredictable
난 예측할 수 없는 우리 사이가 좋아
Cause that's when love is so phenomenal
사랑은 경이스러우니까
It's better when there's no one in control
뭐라 하는 사람이 없어서 더 좋아
We don't know which way it's gonna go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1. 알 수 없는 사랑의 매력
"언제쯤 사랑을 다 알까요 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 얼마나 살아봐야 알까요 정말 그런 날이 올까요" 이문세 <알 수 없는 인생>처럼 사랑을 안다는 건 참 힘든 일이다. 사실 사랑이란 특별한 것으로 예측 불가능하지만, 때론 모르기 때문에 기대와 행복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내게도 사랑은 그런 것이었다. 예측할 수 없어서 행복했다. 사랑은 서로 간의 감정 교환으로 상호작용이 일어난다. 서로의 다른 생각이 부딪혀 새로운 가설을 만들어내고 결국 각자의 주장이 되어 행동이 된다. 때로는 싸움으로, 때로는 어우러짐으로 끝을 맺는다. 사실 결론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계속 서로 상호작용으로 계속 이어간다는 것이다. 결국 알 수 없기 때문에 사랑은 행복한 것이었다. "그래서 언제쯤 사랑을 다 알 수 있을까?"
2. 우리 둘이 또 한 번 성공하자!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팩터(X Factor)'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던 올리머스(Olly Murs)'와 같은 대회 우승자 출신인 '루이사 존슨(Louisa Johnson)'이 뭉쳤다. 실력자들의 만남은 예상대로 화려했다. 무엇보다 태생을 공유하기 때문에 성공을 위한 절박함이 더 클지도 모르겠다. 달달한 사랑 노래를 부르는 남녀 뒤로 "이건 반드시 해내고 말 거야!"라는 의지가 느껴진다. 성공을 했음에도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해 도전자의 눈빛이 느껴진다. 시원시원한 창법, 깔끔한 감정처리 등 프로다운 경험과 실력은 이 노래의 완성도는 높였다. (이왕 들을 거 라이브로 준비해봤다.) 가능성 있을지 함께 들어보자.
-엑스팩터 출신 뮤지션이 뭉쳤다.
-사랑이 이토록 어렵다는 걸 보여주는 노래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국내외 음악을 이야기하는 자칭 칼럼니스트 & 블로거입니다. 음악이라면 무엇이든 보고 듣고 말하는 것을 즐겨합니다. 우선적으로 새로운 것에 눈과 귀를 열고 다니며, 관심 있는 분야를 찾아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주로 비공식적으로 활동을 하며, 운 좋게도 다수의 매체를 통해 정기/비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습니다. themusiq@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