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금요일을 즐기라는 '웰컴 프라이데이 송'
Don't bring that bad day with ya' Leave it at the door
오늘 있었던 나쁜 일들은 생각하지마
Take it out for sure
안 좋은 일은 풀어버려
Take a look at it nine to five
그런건 9시부터 5시까지만 생각해
이번 주는 생각이 많은 하루였나요? 그렇다면 머리를 식힐 필요가 있겠군요. 내 몸과 마음의 상태를 누구보다 더 잘 이해해줄 음악으로 말이죠. 고민을 하고 있거나 힘겨운 일에 치여 힘들어하고 있는 친구에게 우리는 보통 이렇게 이야기하죠. "잊어버려~" 말처럼 되기 쉽지 않겠지만, 잊어버리고 오늘 지금 이 시간을 즐기면서 잠시나마 쉼을 선택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봅니다. 혹시 말처럼 되지 않는다면 뭔가에 빠져서 걱정을 날려 버리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이 노래처럼요!
이 노래의 주인공은 영국에서 유명한 오디션 프로그램인 'X-Factor(액스펙터)'에 출연해 준우승 경력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영국 출신 R&B 아이돌 그룹(?) JLS의 멤버이기도 하죠. JLS가 해체되고 이 뮤지션은 솔로로 전향하게 됩니다. 이름부터 블링 블링한 매력이 넘치는 바로 '애스톤 메리골드(Aston Merrygold)'입니다.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느낌은 '마이클 잭슨', '브루노 마스', '더 위캔드'가 생각났습니다. 그러다 뮤비를 보고 "아~ 포스트 마이클 잭슨이구나"라고 결론이 나더군요. 춤사위와 창법, 넘치는 끼 등 모든 것이 퍼즐 조각 맞춰지듯 '브루노 마스', '더 위캔드'과 같이 '마이클 잭슨'과 흡사한 모든 걸 갖췄다고 판단됩니다.
이 노래는 'Get Stupid(취하자! or 즐기자!)' 제목처럼 모든 근심 걱정 잊어버리고, 잠시 쉬자라고 이야기합니다. 오늘 퇴근하면 주말이잖아요? 이 노래와 함께 근심 걱정에서 퇴근해 봅시다! 불타는 금요일 되시길~
<한줄정리>
-불타는 금요일을 즐기라는 '웰컴 프라이데이 송'
-포스트 마이클 잭슨 계보를 잇는 또 한 명의 뮤지션
-흥겨운 노래에 몸과 마음을 맡길 수 있다! Get Stup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