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춤추는 듯 신나게 보내기 위한 음악
My name is Olly, nice to meet you, can I tell you baby,
내 이름은 "올리", 만나서 반가워요. 당신에게 한마디 해도 될까요?
Look around there's a whole lot of pretty ladies,
주위에 예쁘신 분들이 많지만
But none like you, you shine so bright, yeah.
당신처럼 빛나는 사람은 없네요~
시작부터 자신이 누구임을 밝히고 적극적으로 작업(?) 멘트를 시전하는 남자를 보면 거부감부터 생길 것 같은데~ 지금 소개하려는 노래를 들어보면 오히려 반가움이 더 생길 것 같네요. 노래의 전주가 끝나고 20초부터 들리기 시작하는 자기소개 "My name is Olly, nice to meet you, can I tell you baby(내 이름은 "올리", 만나서 반가워요. 당신에게 한마디 해도 될까요?" 난 그저 오늘 밤 당신이 나와 춤추길 원한다는 말을 하기 위해 부담스럽지 않는 작업 멘트가 귀엽게 느껴집니다. 흑심을 품었지만, 귀엽고 혹은 반가운 인사로 느껴진다면 호감을 느꼈다고 할 수 있겠죠? '올리머스(Olly Murs)'의 'Dance With Me Tonight'은 그런 부분을 잘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올리머스의 등장은 2009년 'The X Factor 시즌 6'에서부터인데요~ 이 오디션에서 2위를 차지하며 스타의 반열에 올랐죠. 한국으로 치면 '존박'이나 '버스커버스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1위 못지않은 관심과 인기를 얻는 기대주 뮤지션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네요. 사실 화려한 수상 경력보다 노래 자체가 뛰어나 UK 싱글 차트에서 2위를 했으니(2위 전문인가;;) 대중의 공감을 잘 이끌어내는 능력도 갖췄다고 볼 수 있겠죠?
P.S / 춤을 추고 싶을 정도로 신나는 음악이 필요할 땐 '올리머스'를 찾으세요!
*제목을 30자 내외로 작성해야 되다보니, '띄어쓰기, 제목'이 틀린 점 이해해 주세용 :)
<수정. 오늘하루음악/Olly Murs(올리 머스) - Dance With Me Tonight>
<한줄정리>
-진정한 춤꾼이 되려면 작업 멘트부터 배우자, 이 노래처럼
-이인자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기대주 뮤지션
-오늘 하루, 춤추는 듯 신나게 보내기 위한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