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의 언론홍보, '첫 기억' (collab. 김혜미님)
* 본 칼럼은 '청년마케터의 스터디 : 마케터의 마케팅, 그리고 글쓰기 모임' 활동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금번 칼럼은 김혜미님(위시켓 마케터님)과 함께 작성하였습니다.
미리 보기 : 이유 없이 언론 홍보 시작하면 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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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정리" : 뉴스기사가 나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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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찬 :
기존 언론홍보 담당자가 건강상의 문제로 급히 하차하면서, 프로젝트 한가운데에서 공백이 생겼어요. 협력사 관계자 분들에게는 "언론홍보/PR 부분에서 터치가 들어갈 것"이라고 안내드렸던 터라, 정말 난감했죠. 급한 마음에 언론대행사도 찾아보기도 했지만, 당장 예산 20만원이 없어서 집행도 결국 못했어요.
어쩌겠어요. 제가 대표라, 제가 직접 해결해야만 했어요.
주변에 언론홍보 담당자로 계신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구했고, 구글링과 커뮤니티 통해서 받은 레퍼런스도 뒤적였어요. 그렇게 2주간 크런치 모드로 계속 준비를 이어가다보니, 전임자의 역할을 겨우 완성할 수 있었어요. 내부적으로 당장 적임자가 없기도 했고, 점차 흥미를 느껴서 지금까지도 제가 담당하고 있어요.
김혜미 :
저는 어느 날 갑자기 대표님이 PR을 해보자고 말씀하셨어요.(패닉)
당시 위시켓은 PR을 거의 하고 있지 않아서 저 역시 필요성은 충분히 느끼고 있었어서 바로 알겠다고 말씀은 드렸죠 ㅎㅎ.
다만, 저희 내부 데이터를 활용해 외부에 PR을 해보자는 게 전제였는데요. 이게 참 고민되는 포인트였어요.
저희 내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리포트와 보도자료 그 사이의 기사를 낸다는 게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윤찬님처럼 브런치랑 여기저기 구글링했죠 ㅎㅎ. 저는 기업들의 연말 정산 기사 + 트렌드 리포트를 정말 많이 찾아봤던 것 같아요. 그리고 트렌드 리포트가 어떻게 기사화되는지도 살펴봤었어요.(아련)
박윤찬 :
보도자료를 작성할 때는 늘 레퍼런스를 먼저 확인했어요. 네이버와 다음 포털에 먼저 뉴스기사를 검색을 해보면서요. 예컨데 "우리 단체가 이번에 A사랑 MOU를 하게 됐다." 이에 보도자료를 전달해드려야하는 상황이다! 라고 한다면 이렇게 하겠죠. 보도자료 완성까지는 짧으면 1시간, 길게는 이틀이 걸렸습니다.
(1) 관련 검색어 찾기
-> "MOU", "업무제휴", "전략적 제휴", "손잡는다" 등
(2) 연관 산업군 찾기
-> MOU를 맺은 주체를 기준으로 (유통/산업, 중기/벤처, 생활경제 등)
(3) 유사 기사 게재여부 찾기
-> 관련 기사 존재 여부 확인
보도자료를 배포할 때는 기자님들과 언론사의 성향과 히스토리를 꼭 찾아보았어요. A 기자님은 주로 기사를 몇시에 쓰시고, 출입처와 지역구는 어디시며, 관련된 최근 10개 기사는 무엇인지를 하나씩 확인했어요. 짧아도 사흘 정도를 투자하고, 길게는 2주 간 서칭했어요.
(i) 언론사별 분류
-> 신문사(조간/석간), 방송사, 레거시 등
(ii) 시간대별 분류
-> 신문사라면 인쇄시간 및 편집회의 시간 계산해서 움직여야!
-> 오전(09시, 10시, 11시) 또는 오후(13시, 15시, 17시)
(iii) 이메일별 분류
-> 네이버/구글로 나누어서 두번 발송
-> G-mail로 30명 이상 c.c로 발송시 스팸처리 되는 듯.
여기까지 끝나면, 내부적으로 제작해둔 양식에 맞춰서 미디어리스트 / 언론사풀에 하나씩 업데이트를 해두었습니다. 이렇게 해두면 기자님과 소통을 하거나 미디어미팅을 나가도, 정말 든든했어요. 기자님은 절 모르시더라도, 저는 이미 기자님이 익숙해진 상태인거죠.
김혜미 :
저도 업무의 큰 줄기는 윤찬님과 동일합니다. 인트로에서 말씀드렸듯 저희는 위시켓 고객 데이터로 인사이트를 뽑고, IT 트렌드 혹은 IT 아웃소싱 업계 동향을 알리는 것에 목적이 있기 때문에, 요즘은 어떤 트렌드에 사람들이 반응하는지도 함께 체크하고 있다는 게 다를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보도자료 작성~배포까지 참고했던 꿀TIP 자료 보따리를 준비했습니다. (주섬주섬)
https://www.notion.so/miyah/PR-f4713484ef9b49c687938e9a5e4fb8e0
박윤찬 :
기자님은 불철주야 언론의 최전선에 계신 분인 만큼, 정말 바쁜 삶을 살고 계십니다. 그리고 스타트업 담당자들 또한 하루가 48시간이 아닌 것을 원망할 정도로 정신 없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상호간 귀한 시간을 내어 Contact 되었을 때, 알찬 대화만을 오가도록 준비해야해요.
(1) 빠른 세줄 요약
: 조직소개 + 보도자료 요약 + 요청 사항
(2) 팔로업 = 센스
: 소통 뒤에는 메일과 문자(명함)를 드리면 좋다.
(3) 답변은 두괄식으로
: 취재나 인터뷰가 아닌 '업무상 요청'에선 더 좋은듯.
안녕하세요 기자님, 청년마케터 상생협력팀의 박윤찬 디렉터입니다.
(조직소개) 저희 청년마케터는 사회초년생 마케터 직장인 커뮤니티로, 실무 강연회와 스터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요청사항) 지난 00월 00일 오후 00시 경 A 기자님에게 보도자료 관련 이메일을 보내드리었는데요, 괜찮으시다면 해당 메일이 확인 가능하신지 여쭙고 싶어 연락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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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요약) 금번 마케팅 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힘겨워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스타트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많이 바쁘시겠지만 (요청사항) 가능하실 때에, 저희 보도자료를 살펴주시면 정말 감사드립니다.
언론사도 결국 사람들이 근무하는 곳이고, 사회가 구성된 곳인 만큼.. 요로코롬 처세술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다양한 기자님들이 계시는 만큼, 각각의 상황에 맞는 발언을 신중하게 해야하다보니.. 언제나 기자님과의 소통은 심장이 떨리다 못해 아프기 마련이었습니다.
** 부록("기자님들의 유형 다섯가지")에 적어둔 내용으로 이어집니다.
김혜미 :
1. 배포 시간대와 요일
기자님들의 아침 보고 마감은 보통 9시 30분 정도라고들 합니다. 때문에 메일은 8시 ~ 8시 50분 사이에 발송하고 있습니다. (오후에도 배포해봤었는데, 결과는 말씀드리지 않아도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최근에는 기자님들이 더 여유 있게 보실 수 있도록, 원하는 송출일정보다 하루에서 이틀 일찍 메일을 보내고, 리마인드 드리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배포 시간만큼이나 요일 선정도 중요한데요. 다양한 요일에 배포해본 결과, 월요일/금요일은 가급적 피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화/수/목은 배포율이 비슷비슷했어요.
2. 배포 주기
보도자료를 정말 많이 배포했을 땐, 한 달에 3번까지 보낼 때도 있었어요. 당시엔 '많이 보내면 하나쯤은 봐주시려나?' 하는 마음이었는데, 배포율은 그다지 높지 않았습니다. 왜 그럴까 가만히 입장 바꿔 생각해보니, 기자님들에게는 굉장히 피로도가 올라가는 일이겠다는 답이 나오더라구요.(또 위시켓이야?) 그래서 현재는 한 달에 1회(가끔 2회) 주기로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 배포 주기에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자주 보낼수록 기자님들의 피로도가 올라간다는 점. 이로 인해 우리가 가장 어필하고 싶은 보도자료가 기사화되지 않고 묻힐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가면서 주기를 맞춰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메일 내용
저는 아래의 순서로 메일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1) 간단한 소개
(2) 보도자료 핵심 요약
(3) 연락처
(4) 첨부파일 안내
(5) 보도자료 원문(첨부파일을 안 보고도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이 순서를 바탕으로 아래 내용으로 메일을 발송하고 있습니다.(피드백 환영해요!)
박윤찬 : "마케터는 99%, 홍보팀은 50% 완성된 셈"
마케터라면 99%가 완성되었고, 언론담당자라면 50%가 완성되었을 때라고 생각해요. 마케터의 입장에서는 포털별, 매체별 노출현황을 정리하고 + 자사 뉴스룸이나 SNS 페이지에 게재하면 업무가 종료됩니다. 그러나 언론담당자라면 지금부터 긴 호흡의 '절반'에 왔다고 생각해요.
이제부터는 기자님들에게 감사 메일을 드린 후, 각 언론사별 기자님들을 만나는 미디어투어(=미디어미팅)을 다녀야 할 때입니다. 언론사별로 기자님들에게 "우리는 뉴스기사만을 원하는 집단이 아니다!"라는 것을 어필해야 하는 시즌이라고도 말씀하시더라구요.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쌍방향 호흡이 필요합니다. 뉴스기사를 딱 한 번만 내고 끝내는게 아니라, 계속해서 소통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최소한 기자님들에게 "나는 누구요!" "우리는 뭘 하고 있소!"라고 알려주어야 동상이몽하지 않는 아티클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김혜미 :
제가 윤찬님이 말씀하신 '99%의 일이 끝났다!'에 해당하는 마케터네요. ㅎㅎ 그래도 올해부터는 기자님들과의 관계를 다져나가는 일에도 무게를 두려고 하는데요. 그렇다 보니, ‘어떻게 기자님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까?’가 정말 궁금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폴인 스타트업 PR 시리즈에서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내돈내산)
스타트업 PR을 고민 중이신 여러분도 궁금하실 것 같아, 내용의 일부를 정리해봤습니다.
- 기자님에게 좋은 첫인상을 남기기 위해서는?
: 우리 회사/업계와 관계있는 기자님이 어떤 기사를 쓰고 어디에 관심을 두는지 살펴보고, 우리와 관계된 내용이 있다면 관련 자료를 보내며 연락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보도자료보다, 함께 고민하는 기획 기사를 선호합니다.
- 프레스킷, 보도사진, 보도자료를 잘 준비하는 건 기본.
: 프레스킷의 경우 꾸준한 업데이트도 중요합니다.
박윤찬 : "네"
네. 그런데 기왕 돌아가게 된다면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어요. 그동안 저는 어깨너머로만 배워왔던 터라 깊이가 얕아요. 게다가 그 어깨마저도 전직 기자님과 브로커(언론대행사)분이라 제가 실천하기 어려워요. 다시 돌아간다면 정석으로 언론 생태계부터 소통법, 준비법을 배우고 싶어요.
김혜미 : "고민. 그러나 귀한 경험일 것."
우와, 윤찬님처럼 자신 있게 대답은 못 하겠어요. ㅎㅎ 그래도 도전해보겠다고는 대답할 것 같아요! 저는 주변에 기자님이나, PR을 하시는 마케터분이 전혀 안 계셔서 지금도 너무너무 어렵게 PR을 해나가고 있거든요.
그런데도, 다시 도전하겠다는 이유는 회사가 나아갈 방향이나 대표님의 고민, 생각에 나의 주파수를 동기화시킬 수 있다는 귀한 경험 때문이에요.
저도 더 체계적으로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그런 니즈는 윤찬님이 청년마케터를 통해 해결해주실 거라 믿습니다. 호호!
박윤찬 :
제가 경력이 짧다보니, 감히 기자님들의 유형을 나눌 수 있을지 걱정되네요. 그나마 나눠보자면 제가 경험할 수 있었던 기자님들은 이랬던 것 같아요.
김혜미 :
오 저도..
"안녕하세요 청년마케터 박윤찬 디렉터입니다. 금번에 저희 마케팅 세미나 관련 건으로 보도자료를 A 기자님에게 보내드리었는데, 괜찮으시다면 A 기자님과 잠시 전화를 나눌 수 있을까요?"
1. 거절의 유형 : 경고의 조언
소통을 완전히 실패했습니다. 관계가 심각하게 틀어졌어요.
기사는 커녕, 미디어 리스트*까지 정리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 미디어리스트 : 보도자료 배포시 수신 받는 언론사 리스트
"심리적으로 압박감을 느낄 수 있으니 일체 연락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연락하시면 곤란합니다. 다음부터 전화하지마세요."
"우리 언론사는 미디어 리스트에서 제외해주세요"
-> 보통 탐사보도 / 심층보도 / 르포를 다루는 언론사의 유형입니다.
더 많은 연구를 통해서 이같은 언론과의 소통법을 찾아보아야겠습니다.
2. 검토의 유형 : 프레스키트 전달
늘 그래야만 하지만, 특히나 지금 이 순간 만큼은!
모든 발언에 주의를 기울여서 소통을 시작해야합니다.
"프레스키트나 단체소개서도 보내주시겠나요?"
-> 계열사가 많은 언론사, TV방송 송출을 다루는 언론사일수록
높은 확률로 배포처에 대한 관련자료를 추가로 공유해주시라고 하셨습니다.
-> 이같은 질문은 주최 측에 대한 권위가 어느 수준인지를 확인하면서도,
언론홍보 대행사에서 나온 것은 아닌지 검토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합니다.
3. 응원의 유형 : High-Level의 콜
세상에. 편집장님이나 이사님 레벨에서 연락이 오기도 합니다.
화들짝 놀라면서 전화를 받으면, 보통 푸근하신 이미지를 보여주세요.
"어이구 안녕하세요. 너무 긴장하지 말아요. 저는 A 언론사의 이사인데, 보도자료 인상깊어서 연락줘봤어요. 젊은 친구가 열정이 좋네요. 앞으로도 이런 좋은 이슈 있으면 종종 연락주세요"
"아 안녕하세요, B 언론사 편집장입니다. 보도자료 보니까 굉장히 신경 많이 쓰신게 눈에 보여서, 연락 한 번 드려봤어요. 앞으로도 계속 소통하면서 좋은 관계 이어가봐요"
-> 매체를 막론하고 보통 50대 경영진/관리진 분들이 연락을 주십니다.
이후부터는 기념일, 명절마다 안부인사 드리면서 관계를 이어가고 있어요.
4. 상품의 유형 : 광고상품 연결
보통 보도자료를 채택하기에는 애매할 때 연락을 주시곤 합니다.
기자님들보다는 데스크나 홍보팀에서 연락을 주시곤 했어요.
"언론기사 구매나, 배너광고 집행도 하시나요?"
"광고 기사는 유료인데 팔로업 이메일 드리겠습니다"
-> 청년마케터는 '커뮤니티'인지라, 예산이 없어 집행을 못했습니다.
대신 규모 있는 파트너사 분들이 Help 콜을 주시면 연결해드리는 중이예요.
5. 채택의 유형 : 소통라인이 구축됐을 경우
"데스크 심의만 넘어가면 오늘 오후 중으로 송출됩니다"
"앞으로 보도자료 주시고 리마인드만 주세요. 이번 자료는 데스크에 올려놨습니다"
시원시원하신 기자님이십니다. 정말 연락창에 빛이 나서 눈이 부십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현재 상황을 공유해주시고, 또 예상 송출시간까지 알려주시다니요! 백번 절하면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이런 관계로 이어지기 까지는 보통 많은 히스토리가 요구됩니다.
Step 1. 연락처 저장
저는 기자님께서 보도자료를 채택해주시면, 꼭 감사인사를 드렸습니다. 또한 명함사진과 리멤버 어플링크를 메일이나 연락처로 보내드렸어요*. 이 때 자연스럽게 기자님의 개인 연락처를 전달받을 수 있었습니다. 연락처를 저장할 수 있었던 기자님이 계시다면 카카오톡이나 문자 상으로 사전에 연락을 드리곤 했습니다.
*참고* 실패를 통해서 배우는 보도자료 작성가이드 : 청년마케터의 언론홍보 가이드북
연락 예시 :
안녕하세요 기자님, 청년마케터 박윤찬 디렉터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한동안 폭설이 내리다가, 이제는 날씨가 다소 따뜻해져서 사뭇 다행인 듯 싶습니다. 부디 겨울 감기 조심하시면 좋겠습니다.
저희는 대표 콘텐츠 중 하나인 "행사 이름(예. 청년마케터 월간모임)"이 1월부로 재개되면서 "기사 부제 (예.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대상 무료 마케팅 콘텐츠)"를 지급할 전망입니다. 괜찮으시다면 기자님의 메일로 관련 보도자료를 보내드려도 될까요?
대부분의 기자님들께서는 흔쾌히 OK 사인을 주십니다. 물론 보도자료가 채택되는 일은 또 다른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그래도 연락드릴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지덕지한 일이니, 하기와 같이 회신드립니다.
Step 2. 리마인드 콜
보도자료를 보내드립니다. 여러 조직으로부터 받으시는 보도자료 관련 이메일이 가득 쌓여지시게 될테니, 리마인드 차원에서 (1)이메일 제목 (2)발신이메일 (3)내용 요약을 브리핑해드리고 있습니다.
연락 예시.
감사합니다 기자님. 조금 전 "보도자료 주제(예. 코로나19 대비 마케팅 세미나)"와 관련된 이메일을 저희 공식계정인 thefreshmkt.official@gmail.com에서 보내드리었는데, 확인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금번 보도자료는 (배포 목적 - 예. 코로나19를 적극적으로 타개할 수 있도록) "타겟 독자(예. 소상공인, 사회초년생)"을 위한 강연이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제목 : (=이메일 제목)
[보도자료] 청년마케터, 사회초년생들과 함께한 1월 월간모임 성료)
요약 : (=추천 소제목)
■ 마이워크스페이스, AB180, 월간디자인 등 14개 기업, 청년지원 합류
■ 코로나19 위기극복 위해 마케터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세미나 진행
잘부탁드립니다 기자님!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박윤찬 드림
Next.
스타트업 PR을 위한 꿀자료 모음집 (Read More)
Profile.
김혜미 (혹은 김미미)
現 위시켓 마케팅 매니저
前 위시켓 프로세스 매니저
Contact.
hyemi@wishk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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