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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nseok Apr 03. 2022

3월의 Monthly Digest

한 달 동안 일하며 느끼고 배우고 본 것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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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2 ~ 2022.03.31


워킹데이는 21일, 그 중 9일은 재택 근무를 했다. 집앞 체육관에서 아침 6시 운동을 시작했는데 아직 한 번도 결석하지 않고 개근 중이다. 담당하고 있는 프로덕트의 방향이 바뀌어서 기획서를 변경하고, 개발팀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일이 있어 다소 정신 없던 한 달이었다. PSI Demo를 위해 오랜만에 QA를 했는데, 검지와 중지 사이가 무지 아팠다.


3월의 업무 일지

하루의 업무일지에 이렇게 많은 토글이 담긴 것도 오랜만이었다.

새로운 프로덕트 방향에 맞게 리서치하고, QA 시트 피드백 받고, QA 진행하면서 개발팀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일이 동시에 전부 이루어져서 정리해두며 일했다. 아직도 스위칭이 잘 안되어서 쉽지 않았다.


3월의 인사이트


“무언가 일이 엎어졌을 때, 아무것도 아닌 게 아니란 말로 굳이 포장하고 갈 필요 있어요? 아무것도 아닌 게 된 건 맞잖아요. 다같이 에잇! 한 번 하고 화내고 넘어갈 시간도 필요해요.”

“여기서 일을 시작하는 게 저에게는 스탠다드가 되는데, 개발자로서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다려주시고, 제 결과물에 피드백을 주셔서 이 곳에서 일을 시작하게 된 게 저에게 행운인 것 같습니다.”


3월의 마음가짐


나의 피곤이 업무 태도로 발현되지 않도록 하자.


피곤해도 논리적으로 말하기, 지금 어떤 지점이 문제인지 짚어내기. 그리고 피곤함을 솔직하게 말하고 다음 날을 기약하기. 억지로 참지 않기.


3월의 인풋박스


[MindSet] differ에서 온 첫 메일

: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나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하는 것. 일할 때나 삶의 선택을 할 때나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differ에서 멋진 문장으로 짚어주어 좋았다.

<differ>는 일터에서의 삶과 일터 밖에서의 삶에서 설레는 사건이 더 많아지고, 저마다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고민했습니다. 핵심은 자기만의 의미 부여. ‘누군가처럼’, ‘유행하는 방식으로’, ‘좋아 보이는 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바로 보고, 자신이 기대하는 희망적인 사건은 무엇이며 그에 맞는 방향과 목표는 무엇일지 가늠해 보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의미를 발견하는 일은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에서 완성되는 것이라고요.


[Knowledge Base] 블록체인 IDE Remix

: PSI Demo하면서 블록체인 스쿼드에서 보여주신 IDE Remix가 흥미로워서 적어뒀다. 별도 설치 없이 브라우저 상에서 코딩, 컴파일, 디버깅, 배포까지 쭉 이어갈수 있고, 이더리움의 Smart Contract를 구현할 수 있는 Solidity를 위한 IDE다. Solidity를 ‘계약 지향 프로그래밍언어'라고 부르는 것도 재밌었다.


[PM Skills] QA Test Sheet 작성 팁

팝업을 depth로 빼서 작성하면, 성공/실패 케이스를 구분해서 확인해보기 쉽다.

화면에서 기대하는 것, 예상하고 있는 것, 까먹지 말아야지 하는 것은 모두 써둔다.

생성하고 편집하는 플로우대로 쭉 하면서 검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쓴다.

QA진행 하다보면 계속 TC 케이스가 추가되어서 나오니까, 작성할 때부터 미리 화면 단위로 쪼개서 만든다.


[Trending] Fastcompany 선정 2022년 가장 혁신적인 회사 50

긱뉴스 뉴스레터로 받아본 2022년 가장 혁신적인 회사 리스트. 요즘 애플 티비에서 공유 오피스 스타트업 위워크를 다룬 wecrahsed(우린폭망했다)를 보고 있는데, ‘혁신'이 공허해지지 않으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생각이 많아진다.


강렬한 레드로 가득 채워 보낸 3월.


4월에 기대되는 것

봄 꽃과 함께 달릴 자전거 출퇴근

프로덕트 간 연동 플로우 UX 잘 풀어내기

모닝 루틴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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