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부럽다!
라는 생각, 언제 드시나요?
우와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
뭘 보시면 이런 맘이 생기시나요?
눈 수술을 했어요. 그 덕에 한동안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죠. 간단한 수술이었지만, 눈을 가리고 있으니 밥 먹는 것도 도움을 받아야만 했어요.
멍하니 누워있는 중에 할 수 있는 건 오로자 라디오 듣기. 귀에 쏙 꽃혀 들어온 게 있었으니, 바로 영어였죠.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계속 듣고 싶었어요.
부럽다!
저렇게 말하고 싶다
라는 마음이 그 시작이었죠.
그렇게 매일 영어를 듣고 말하는 작은 루틴이 시작되었어요.
라고 말하고 싶지만, 여전히 안 들리고 여전히 모르는 단어는 있었어요.
아직 답답한 덕에 멈추지 않았죠. 앞으로 더 가야 할 길이 있는 게 분명했기 때문이죠. 전 원어민은 아니니까요. 계속하는 것뿐 다른 길이 없었어요
포기하기에는 너무 부럽더라고요.
꼭 가지고 싶었어요.
영어 때문에 속상했던 마음을 담아 나누기 시작했죠. 찰지게 헛 수고한 방법, 의외로 통했던 방법, 그냥 여정을 담았어요. 전 원어민이 아니니까요. 답답한 마음을 너무 잘 아니까요.
가족들과 이민 준비하시는 엔지니어분
외국계 회사에서 승진을 준비하시는 직장인 분
해외 학교 적응을 준비하는 아이
의사 개업을 앞두신 분
더 좋은 영어교사가 되길 준비하는 학생 분
은퇴 후 누릴 해외여행을 위해 영어를 배우시는 분
해외 생활에서 생존을 위해 영어를 다시 시작하시는 분
해외 캠프를 준비하는 아이
저처럼 영어공부하는 건 아닌 거 같아요.
내 아이에게는 써먹는 영어를 가르치고 싶은 학부모님,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도 찍기식 영어를 공부했으니까요. 그것도 열심히요. 통하는 방법과 아닌 방법, 몸으로 다 부딪혀 봤어요.
우리에겐
영어는 더 이상 문제 찍기 ’ 과목‘ 이 아닙니다.
내 꿈을 이루는 도구입니다.
꿈을 이뤄가는 여정이기에,
함께 하는 과정은 감사와 감동 그 자체입니다.
아주 작은 오늘의 시간이
얼마나 큰 복리로 돌아오는지 알기 때문이죠.
내 말로 써먹는 2400 시간,
물이 끓어오르는 임계점의 기적은 분명히 있습니다.
비법보다 강한 건 루틴입니다.
당신이 기적이 될 이유, 충분합니다.
당신의 작은 루틴,
스노볼처럼 커져서 돌아올 테니까요
부러운 마음이 드시나요?
기적의 주인공이 되실 이유예요.
당신은 꽃길만 걷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국인의 영어 시행착오 경험을 나눕니다. 영미폴을 거쳐 다시 미국 캘리포니아입니다. 저와 고등학생 아이의 후천적 이중언어자 여정, 생생하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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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질은 소소한 질 좋은 습관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