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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슬로우 Apr 09. 2020

[아무튼 청소] 청소돌봄이 필요해

아무튼 청소

매일 스타트업과 브런치. 33 day


청소는 안 하면 티가 확 나지만 매일 해도 티가 많이 나질 않는다.. 그래서 내가 청소를 잘 안 하게 된다는 사실.. 하지만 가끔 하면 기분이 무척 좋아진다는 사실.. 바쁜 맞벌이족 워킹맘들은 집안 청소와 육아 문제가 심각한데 이런 워킹맘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스타트업이 있다. 아이들 육아의 문제는 '째깍악어'가, 집안 청소의 문제는 '청소연구소'가 해결의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      



recipe 50. 청소연구소

회사명: 생활연구소. 국내 홈클리닝 플랫폼 '청소연구소'는 지난해 실리콘밸리 소재 벤처캐피털 알토스 벤처스로부터 40억 투자를 받으면서 시리즈 B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알토스벤처스의 합류에 앞서 KTB네트워크,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캐피탈원으로부터 60억 원을 유치했으며, 옐로우독과 카카오벤처스로부터 씨드 투자 금액까지 누적하면 총 135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에 성공한 것.  


2017년 연현주 대표가 만든 ‘청소연구소’는 집안일을 대신해주는 가사도우미와 사용자를 애플리케이션으로 연결해주는 O2O 서비스다. 연 대표는 세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 카카오에서 근무하던 시절 집안일 O2O 서비스를 추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연구소'를 창업하였다. '청소연구소'는 고객이 앱에서 거주하는 지역과 서비스 원하는 일정으로 청소를 예약하면, 전문 교육을 수료한 가사도우미가 방문하는 매칭 플랫폼이다. 경제활동이 바쁜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들의 가사 노동의 부담을 덜어주며, 믿을만한 앱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현재까지 청소연구소는 1만여 명의 매니저와 30만 명 이상의 고객을 연결했다. 앱을 통해 고객은 매니저를 보다 편리하게 구할 수 있고, 매니저들은 원하는 업무 조건으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 현재 서울과 성남 지역으로 시작해 인천, 용인 등 수도권 전역으로 서비스 제공 범위를 넓히는 중이며 올해 매니저를 7만 명까지 늘린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주요 사용자 층은 맞벌이 부부나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며, 최근에는 1인 가구의 예약 비중도 크게 늘고 있다. 향후, 아이돌봄, 반려동물돌봄, 시니어돌봄 등 가정에 케어가 필요한 다양한 영역까지 사업을 진출할 계획이라고 한다.


출처: https://platum.kr/archives/121094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9/08/638963/




목표일: 33/365 days

리서치: 50/524 reci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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