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더슬로우 Mar 18. 2020

[아무튼 스타트업] 카카오프로젝트100 함께 해요

아무튼 스타트업

어제 저녁 핸드폰에 알림이 하나 떴다. 지난 월요일 내가 브런치에 올린 '[아무튼 홈트] 나는 좋은 습관이다' 글이 조회수 1000!!을 넘었다는 알림이었다. 그러고 밤잠을 자고 일어나니 아침에 조회수 2000을 돌파했다는 알림이 와있다. 세상에.. 브런치에 글을 쓴지도 얼마 되지 않았고, 매일 글을 쓰면서도 과연 내 글을 누가 보기나 볼까.. 생각하며 누가 읽지 않더라도, 내가 스스로 하기로 한 도전이니까 아무튼 쓰자!는 생각으로 썼는데. 어제 브런치 글이 다음 포털사이트 내 어딘가엔가 올라갔나가봉가.. 통계를 보니 여태까지 올린 글은 몇십 명이 읽을까 말까 했는데 어제부터 갑작스레 다음에서 유입이 급상승한 것이다. 며칠 후면 이 글이 5000을 돌파할지도.. 이 재밌는 일은 호탕히 한번 웃고.. 다시 누가 읽을지도 알 수 없는 글을 365day를 채울 때까지는 몇 명이 보던 써 내려가 보련다.. 



[아무튼 스타트업]라는 이름의 브런치 매거진에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카카오프로젝트100'에 작은 프로젝트를 하나 개설하게 되었다. '카카오프로젝트100'은 카카오에서 만든 행동변화 플랫폼으로, 온라인 상에서 '매일 물 500ml 마시기'와 같은 특정 미션을, 신청한 참여 멤버들과 100일간 미션 컴플리트를 인증하는 국민 행동 변화 프로젝트이다. 100일이라는 시간 동안 차곡차곡 좋은 습관을 키워갈 수 있도록 일상에 작은 행동 변화를 촉구하는.. 나 같은 의지박약족에게는 아주 훌륭한 플랫폼이다. 나는 며칠 전 <100일, 성공한 스타트업 리서치하기>라는 이름의 인증 미션을 내걸고 '[아무튼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개설하게 되었다. 스타트업을 준비하거나 스타트업에 종사하고 싶은 분들과 함께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찾아가고, 관심 있는 분야의 비즈니스와 참고할만한 스타트업을 알아가면서, 창업 전 준비운동을 든든하게 하자는 의미로 마련한 프로젝트이다. 아무튼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분들은 함께 해요 ^^



[아무튼 스타트업] 프로젝트

https://project100.kakao.com/project/2977/introduce


프로젝트 소개와 개설 이유  


어느 날 문득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이지' 라는 물음이 든다면, '아무튼 한번 나만의 가치 있는 일을 찾아 스타트업을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든다면 창업에 도전하기 전 매일 관심 있는 분야의 스타트업을 리서치해 봅시다.

브런치 북 '아무튼 스타트업'을 발행 중에 있으며, 지난해 더슬로우 프로젝트 그룹에서는 '스타트업 대표들을 위한 산책회의'를 여러 차례 오프모임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그때 만나 뵈었던 스타트업계의 대표님들과 관계자분들, 퇴사하거나 창업을 준비하시는 직장인 분들과 교류하며, 서로 관심 있는 분야와 아이디어를 나누고 현재 각자가 겪고 있는 여러가지 어려움들도 나누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습니다.

# '아무튼 스타트업' : brunch.co.kr/magazine/thestart
# '스타트업 대표들을 위한 산책회의' : event-us.kr/theslow/event/9667

카카오프로젝트100을 통해 온라인이라는 공간에서는 보다 느슨하게, 서로 관심 있는 영역의 스타트업이나 상품, 서비스들에 대한 생각들을 격 없이 공유하게 된다면 각자의 성장과 발전에 조금씩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저처럼 아래와 같은 분이라면, 함께 100일만 도전해보실까요?

-스타트업에 도전하기를 주저하시는 분들
-삶의 작은 도전과 작은 변화를 꿈꾸는 분들



카카오프로젝트100

[아무튼 스타트업] 프로젝트 신청하러 가기

https://project100.kakao.com/project/2977/introduce

 


    

매거진의 이전글 [아무튼 명상] 차드 멍 탄과 혜민스님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