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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슬로우 Apr 14. 2020

[아무튼 세차] 세차장을 공유하다

아무튼 세차

매일 스타트업과 브런치. 38 day


작년 현대차에서 개최한 스타트업 축제 제로원데이에서 세차를 아이템으로 한 스타트업을 만났었다. 팀와이퍼가 만든 세차 서비스 플랫폼 '와이퍼'는 공유의 가치를 세차에 접목한 것. 세차업 종사자들이 젊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에 기반하여 어플을 개발, 세차업자들이 앱을 통해 고객, 예약, 통계 등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recipe 57. 와이퍼

회사명: 팀와이퍼. 창업 이래 미래부장관상, 서울시장상을 받는 등 선풍적인 인기로 손세차 O2O 분야의 선두 기업이 된 팀와이퍼는 삼성, 서울산업진흥원, CKD창투 등으로부터 누적 투자 13억 원을 유치한 세차 전문 스타트업이다. 2015년에 '와이퍼'를 창업한 문현구 대표는 처음에는 손세차 배달 서비스로 시작을 했다. 고객이 앱을 통해 손세차를 예약하면 카매니저가 고객 차량을 인수해 제휴를 맺은 세차장에 세차를 맡기고, 공정 완료 확인 후에 다시 고객에서 전달하는 서비스였다. 이후 '공유 세차장' 서비스로 플랫폼을 확장시켜 평일 낮시간대 놀고 있는 셀프 세차장을, 자금이 없어 세차장이 없는 출장세차 업자들이 일정한 금액을 내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시켜주는 플랫폼 서비스를 하고 있다. 현재 구의동에 대규모의 자체 셀프 세차장에서 시범 운영 중에 있으며 추가적으로 세차장들과 제휴를 맺어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세차 과정에서 수집한 고객 차량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차량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계획 중이라고 한다.     


출처: https://news.chosun.com/misaeng/site/data/html_dir/2019/11/27/2019112701178.html




목표일: 38/365 days

리서치: 57/524 reci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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