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by
김성훈
Dec 19. 2024
내 인생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기 전에...
알면서 실행 못하는 것들
오늘부터 운동해야지
오늘부터 일찍 일어나야지
오늘부터 글을 써야지
오늘부터 술을 끊어야지
오늘부터 담배를 끊어야지
말로는 다 하는 것들
행동으로 옮기지 않은 것들이 너무 많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말들을 뱉어내고 지키지 못하면 자책하고 후회한다.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 극작가 '버나드
쇼'의 묘비명 -
우물쭈물하다가 한 달이 가고
우물쭈물하다가 1년이 간다
이럴 줄 알고 사는 사람은 없다
반대로 이럴 줄 알고 준비하는 사람은 있다.
나이가 들어 아플 것을 알고
은퇴할 것을 알고
건강할 때 지켜야 할 것을 안다.
모르는 것이 아니다.
단지 외면할 뿐
내가 꼭 이루고픈 일이 있다면 공언하라.
글을 쓰겠다.
내 책을 내겠다.
다이어트틀 하겠다.
세 명에게만
공언해 보라.
아마 이루게 될지도 모른다.
공언의 힘은
그만큼 크다
공언하고 실행하라.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기 전에...
keyword
오늘
실행
15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김성훈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기술사
꿈을 이룬 강남 건물주의 이야기와 여러분 들을 위한 세상사는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구독자
1,048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가을이 오면
부자들의 세상, VIP라는 이름의 특권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