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 만들기
커리어리 습관 챌린지를 시작했다. 주에 2번 업계와 관련된 콘텐츠를 공유하고 코멘트를 할 것이다. 서비스의 맨 앞단에서 헤쳐나가다 보니 커리어 관련하여 접하는 콘텐츠는 많은데 쉽게 증발되는 것 같아서 이번 기회로 쌓아보려고. 이 동네에서 쌓은 짬만 몇 년인데 한 두 마디 얹을 말 정도야 있겠지.
확신과는 거리가 먼 사람은 오늘도 돌다리를 두들겨본다. 디벨롭시키기로 했던 아이디어의 초안을 나누고, 피드백을 받았던 부분의 디테일에 대한 의견을 구하고. 뭐 이제 와선 크게 엇나갈 의견도 없지만 이젠 좀 끝내고 싶다. 장기 프로젝트는 좀 지치는 맛이 있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고.
쉽고 빠르게 기분 전환하는 방법이 덕질이라고 했던가요. 드라마 <괴물>의 여운에서 아직 헤어 나오지 못하는 중입니다. 학창 시절 좋아했던 신하균의 필모그래피를 다시 훑어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