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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날의 마음 쉰

컨디션

by 여름의 속도

오늘의 출근 ★★★

벌써 쉰 번째의 마음이네. 기록하는 중에 크게 컨디션이 나빴던 적이 없지만 요 며칠운 병원에 들를 일이 계속 생겼다. 미라클 모닝도 좋지만 하려면 더 일찍 자든가 해야지. 염증 류의 증상은 피곤하면 안 된다는데 도대체 지금보다 더 안 피곤할 수가 있냐고요.(=재택 하고 있는 중) 마음의 문제일까. 명상을 해야 되나. 평일에 러닝 안 한 지 오래됐는데 다시 해봐야겠다. 스트레칭 좀 꼬박꼬박 하고.


오늘의 퇴근 ★★★

오전, 오후 근무 모두 특이사항이 없어서 피곤한 걸 제외하면 괜찮은 하루였다. 특별히 일을 쳐내지 않으면 우울했던 적도 있는데 이젠 그런 상태와도 공존할 수 있게 된 듯. 짬짬이 문서정리를 미리 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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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위안

때 되면 한 번씩 병원에 들러줘야 하는 지병 때문에 외출. 재택 때는 이게 너무 귀찮네. 그래도 가끔 기름칠을 해줘야 오래 재밌게 일 할 수 있으니 조금만 이상하면 병원에 들르자. 나간 김에 외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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