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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날의마음 쉰하나

온보딩때 고생했던것들의 쓰임

by 여름의 속도

오늘의 출근 ★★★★

처음 온보딩 때 툴도 다르고, 논리구조도 다르고 해서 파악하는 데만 몇 달이 걸렸고 그때 파악해둔 걸 분류해서 모두 링크로 달아놓고 혼자 간직하고 있었다. 이후에는 별로 들여다볼 일이 없긴 했는데 프로젝트의 첫 번째 phase가 일단락되는 시점에서 더 챙겨야 될 게 모호할 때 그 자료들을 다시 보면 도움이 되네.


오늘의 퇴근 ★★★★

갑자기 더워져서 집안 정리를 몇 가지 했더니 정신이 하나도 없다. 평소보다 많이 잤는데도 피곤한 건 더위 때문일까. 얼른 정리하고 퇴근해야지.


오늘의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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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백상 예술대상 시상식이 있는 날 아닙니까. 한 번도 챙겨본 적이 없는데 올해는 드라마 <괴물>을 너무 재밌게 봐가지고 맛있는 걸 해서 와인 마시면서 라이브 봐야지. 제가 또 대중문화를 사람 하는 사람으로서 후보 중에서 신하균 님, 김소연 님, 송은이 김숙 장도연 재재 홍현희 님(아니 예능상 여성 후보 이게 뭡니까 그냥 다 주세요), 김혜수 님, 문소리님, 예수정 님, 배종옥 님, 김선영 님, 이솜 님, 장윤주 님, 구교환 님, 안영미 님 보고 싶습니다. 다들 나오시려나 모르겠네.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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