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 - 다짐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하고 싶은 걸 하고 우아해지고 싶다 | 회사는 어때요. 연말에 오랜만에 만난 사람이 물었다. 대답을 듣더니, 널널하려면 많은 걸 포기해야죠.라고 했다. 아... 그런 건가. 딱히 인정받고, 열심히 살기 싫었던 건 아니었는데. 충분히 오버해서 열심이었는데. 대가가 보이지 않아도 더 열심히 살아야 된다는 게 뭔지 모르겠다. 육지 사람들은 그렇게 살아내는 데 능한 것 같다. 열심인 사람들 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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