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국내여행

서울 근교 단풍 명소, 화담숲 가을 여행

가을 되면 다들 여기 간다? 서울 근교 숨은 단풍 명소 ‘화담숲’

by 여행픽


화담숲, 국내 최대 이끼원과 단풍원의 절경

가을되면다들여기간다_0.jpg 가을 단풍과 이끼원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화담숲 전경. [ⓒD&O 레저)마케팅팀 은태민]

서울 근교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에 위치한 화담숲은 LG상록재단에서 운영하는 생태수목원입니다.


약 5만 평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는 16개 이상의 테마원이 조성되어 있어 다양한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어요.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이끼원이 있어 고요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가을이 깊어질수록 붉게 물드는 단풍원은 인스타그램에서 인기 포토존으로 알려져 있죠.

화담숲의 자연 보존형 숲은 방문객에게 이국적인 숲속 체험을 선사합니다.

사전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돼 혼잡하지 않고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한 점도 큰 장점입니다.


휠체어와 유모차도 편안한 숲길 산책

가을되면다들여기간다_1.jpg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 이끼원. [ⓒ한국관광공사]

화담숲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방문하고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산책로 대부분은 완만한 경사로 되어 있어 휠체어나 유모차도 어렵지 않게 이동할 수 있어요.

환경을 고려해 설치된 친환경 모노레일은 왕복 1.2km 코스를 20분 동안 천천히 운행하며 숲속 경치를 감상하기 좋습니다.

계곡과 자작나무 숲, 분재원 등 다채로운 생태공간을 편안히 즐길 수 있죠.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노약자에게 특히 사랑받는 이유입니다.

누구나 부담 없이 자연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생물 다양성 보존과 교육의 장

가을되면다들여기간다_2.jpg 완만한 경사로 조성된 산책로. [ⓒ화담숲 은태민]

화담숲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에요.


멸종위기종 복원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는 생태 보존 현장이기도 하죠.

반딧불이, 도롱뇽, 원앙 등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며 자연의 생명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방문할 경우 곤충체험관과 민물고기 생태관 등 교육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어 의미가 큽니다.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자연을 배우게 하는 귀중한 기회가 될 거예요.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가을 단풍 절정, 서울에서 1시간 거리 힐링

가을되면다들여기간다_3.jpg 곤충체험관과 민물고기 생태관도 인기. [ⓒD&O 레저)마케팅팀 은태민]

화담숲은 매주 월요일 휴무이며 입장 인원을 제한하는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입니다.


특히 10월부터 11월 초까지는 단풍이 절정에 달해 방문객이 많아요.

서울에서 차로 1시간 정도 거리라 당일치기 여행지로 안성맞춤입니다.

가족, 연인, 혹은 혼자서도 조용한 숲길을 따라 걷는 것만으로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계절 내내 멋진 풍경을 자랑하지만, 가을에 절정을 이루는 화담숲을 꼭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올 가을, 아름다운 단풍과 생태 숲에서 특별한 힐링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


▼ 함께 보면 좋은 여행 꿀팁

https://www.thetrippick.com/news/articleView.html?idxno=1159

https://www.thetrippick.com/news/articleView.html?idxno=1157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창원 로봇랜드, 온 가족 즐기는 미래 테마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