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국화축제 2025, 가을빛 물든 꽃 정원 속으로
태안 바다 품은 2만7천 평!
국화 가득한 대규모 자연 정원, 태안 가을꽃박람회 개막
핑크빛 꽃밭 위로 펼쳐진 가을 정원. [ⓒ코리아플라워파크 김원일]2025년 태안 국화축제가 9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네이처월드에서 펼쳐집니다.
약 2만 7천여 평의 광활한 정원에 국화를 비롯해 산파첸스, 버베나, 클레오메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가을꽃들이 가득 피었습니다.
바다와 어우러진 꽃들의 절경과 정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는 낮에는 꽃 정원을 여유롭게 산책하고,
밤에는 화려한 LED 빛축제로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합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꽃의 미로정원, 감탄을 자아내는 대표 포토존
국화 미로정원의 웅장한 풍경. [ⓒ코리아플라워파크 김원일]수천 송이 국화로 꾸며진 미로 정원은 이번 축제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간입니다.
꽃잎 하나하나가 모여 만든 미로 속을 걷는 기분은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에 충분합니다.
정원 곳곳에 세워진 조형물과 꽃길은 방문객의 사진 촬영 욕구를 자극하는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핑크빛 클레오메 언덕과 보랏빛 버베나 밭은 SNS 인생 사진 배경으로 공유되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계절 특유의 색감과 풍경이 어우러져 누구나 만족할 만한 아름다운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산파첸스 터널과 LED 빛축제로 마법 같은 산책길 완성
산책하기 좋은 길들로 이루어진 행사장 내부. [ⓒ코리아플라워파크 김원일]산파첸스 터널 산책로는 꽃길을 따라 걷기 좋게 조성되어 있어 연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꽃 향기와 자연 조경이 어우러져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힐링 공간이 따로 없습니다.
해가 지고 나면 LED 조명으로 장식된 밤의 빛축제가 펼쳐져 낮과 전혀 다른 마법 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밤하늘을 수놓는 LED 빛과 꽃들의 조화는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조명이 켜지는 순간부터 색다른 즐거움을 찾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입니다.
꽃 예술 체험과 주변 관광까지, 풍성한 즐길거리
축제장 내에서는 정원 문화와 꽃 예술을 전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꽃 만들기 체험과 포토 존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습니다.
지역 먹거리 부스에서 맛있는 음식도 즐길 수 있어 하루 종일 머물러도 지루하지 않습니다.
더불어 태안 해변, 안면도, 신두리 해안사구 등 아름다운 자연 관광지와 연계해
꽃과 바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 번에 체험하는 특별한 여행 코스가 완성됩니다.
2025년 가을, 태안 국화축제에서 오감이 즐거운 감동 여행을 만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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