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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여행꿀팁

추석 기차표 암표 단속 강화, 최대 1000만 원 과태

“암표 팔면 과태료 1000만원!

by 여행픽


코레일, 명절 불법 암표 거래 강력 단속 예고

암표팔면과태료100_0.jpg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역의 전경이다. [ⓒ한국관광공사]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이 명절 승차권 암표 거래에 대해 강력한 단속 의지를 밝혔습니다.


철도사업법 제10조의2에 따라 승차권을 정가 이상으로 되파는 행위는 불법으로 엄격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특히 상습적이거나 영업 목적으로 암표를 거래하는 경우,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현행법의 단속과 처벌 수위가 크게 강화되어 불법 거래를 원천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올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불법 암표 거래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명절 승차권 구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정규 창구 이용을 철저히 하셔야 하겠습니다.


온라인 암표시장 집중 모니터링과 이용 제한 조치

암표팔면과태료100_1.jpg 온라인을 통해 티켓을 사려고 하는 사람의 예시 사진이다. [ⓒPexels ‘Andrea Piacquadio‘]

코레일은 ‘추석 기차표’, ‘KTX 예매’ 등 관련 키워드를 중심으로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을 집중 감시합니다.


암표 거래 의심 게시물이 발견되면 즉시 삭제 조치를 요청하고, 게시자의 이용 아이디도 제한합니다.

이 같은 사전 차단 조치로 불법 유통 경로를 효과적으로 봉쇄할 계획입니다.

인터넷을 통한 암표 거래가 해마다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면서, 코레일과 온라인 플랫폼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명절 승차권 구매 시에는 반드시 공식 채널을 이용해 주셔야 불이익을 피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게시물 감시와 함께 실제 단속도 병행하여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암표 신고하면 50% 할인쿠폰 지급, 소비자 권리 보호

암표팔면과태료100_2.jpg 여행객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대전역의 모습이다. [ⓒ한국관광공사]

코레일은 승차권 암표를 발견하거나 당한 경우 누구나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운영 중입니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 내 제보 방식을 통해 빠른 신고 접수가 가능하며, 신고가 사실로 확인되면 혜택이 주어집니다.

신고자에게는 열차 운임 50% 할인쿠폰이 지급되어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는 좋은 정책입니다.

이 제도는 불법 암표 거래 근절과 함께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의미 있는 움직임입니다.

실제로 암표 피해를 입은 분이라면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것이 본인뿐 아니라 모두의 쾌적한 이용을 돕는 길입니다.

신고 문화가 정착되면 보다 투명한 승차권 구매 환경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현장 질서 위반도 엄중 대응, 쾌적한 명절 열차 환경 조성

추석 특별수송기간 동안 코레일은 열차 내 소란, 무임승차, 불법촬영 등 범죄 행위에도 강력히 대처합니다.

순회 점검과 강제 하차, 사법경찰 인계 등의 조치를 병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승차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승차권 위약금 및 부가 운임 요금 체계도 개편하여 이용 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하는 동시에 불법 행위를 막는 균형 잡힌 정책이어서 더욱 신뢰할 만합니다.

출발 전 올바른 승차권 예매와 관리로 명절 열차 이용객 모두가 행복한 여행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추석 고향 방문의 즐거움을 불법 거래 걱정 없이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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