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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강원도, 지금 떠나야 하는 진짜 이유

계곡도 바다도, 맛과 쉼이 있는 강원도 한여름 여행 완벽 가이드

by 여행픽
이미지1.jpg 한적한 자연 속에서 여름 피서를 즐기기 좋은 강원도 풍경이다. [ⓒIR 스튜디오]


한여름 더위가 시작되면 누구나 시원한 곳을 꿈꾸게 됩니다. 햇볕은 뜨겁고, 도시는 후덥지근하고, 일상은 반복되는데요. 이럴 땐 멀리 떠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서울에서 2~3시간 거리,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진짜 여름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곳, 바로 강원도입니다.


맑은 계곡과 푸른 바다, 숲속의 시원한 바람과 고즈넉한 숙소, 그리고 여행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먹거리까지. 강원도는 여름을 가장 강원도답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입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지금 강원도로 떠나야 할 5가지 이유를 소개합니다.



1. 도심보다 최대 7도 낮다, 강원도의 청량한 기후
이미지2.jpg 시원한 고원지대 특유의 여름 풍경을 담은 강원도 대관령 일대이다. [ⓒ강원지사 모먼트스튜디오]


강원도는 여름에도 평균기온이 낮은 고원지대가 많습니다. 대관령이나 평창, 태백처럼 해발이 높은 지역은 한낮에도 30도를 넘지 않고, 아침저녁으로는 긴팔이 필요할 만큼 선선합니다.


열대야로 뒤척이던 도심과는 전혀 다른 공기 속에서 머무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러운 휴식이 되는 곳이죠. 에어컨이 없어도 시원한 밤공기 덕분에 진짜 피서지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2. 바다도 계곡도 그대로, 수(水)레저 천국
이미지3.jpg 양양 서피비치의 여름 풍경과 해양 액티비티 명소 전경이다. [ⓒ한국관광공사]


강원도 여름 여행의 핵심은 바로 물입니다. 동해의 시원한 해변과 내륙의 청정 계곡이 공존하는 만큼, 다양한 물놀이 콘텐츠가 가득합니다.


속초, 양양, 강릉 해변은 서핑, 비치캠핑, 스노클링 등 여름 액티비티의 중심지로 손꼽히며, 양양 서피비치는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인기 서핑 명소입니다.


정선에서는 동굴 체험, 삼척 장호항에서는 바다 속 체험, 홍천 계곡에서는 트레킹과 물놀이가 가능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지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3. 시장부터 골목까지, 맛으로 기억되는 여행
이미지4.jpg 속초 중앙시장의 활기찬 풍경과 지역 먹거리 명소의 현장 모습이다. [ⓒ한국관광공사]


강원도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는 요소는 바로 음식입니다. 지역 특산물과 재료를 활용한 메뉴들이 시장과 골목 곳곳에서 여행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습니다.


속초 중앙시장의 닭강정과 새우튀김, 강릉 초당순두부 골목의 고소한 두부요리, 정선의 곤드레밥, 양양 막국수, 삼척의 홍게라면 등은 강원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맛입니다.


또한 여름에만 열리는 지역 축제들도 주목할 만합니다. 홍천 토마토축제, 고성 맥주페스티벌, 강릉 별빛음악회 등은 지역 주민들과 어울려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으로 남습니다.



4. 연인, 가족, 혼행족 모두를 위한 숙소 선택지
이미지5_3유형.jpg 평창 휘닉스 파크 리조트 전경과 주변 자연이 어우러진 여름 숙소 풍경이다. [ⓒ강원도관광재단 (강원댕댕여지도)]


강원도는 다양한 숙소 스타일을 고루 갖추고 있어 여행 목적에 따라 선택하기 좋습니다. 가족 여행이라면 워터파크, 키즈존 등을 갖춘 휘닉스 평창, 소노벨 델피노, 켄싱턴호텔 평창이 인기고, 감성 여행을 선호하는 2030 세대는 강릉 라마다나 양양 포레스트 호텔처럼 오션뷰 숙소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한적한 곳에서 조용히 쉬고 싶은 분들에겐 숲 속 독채 펜션도 좋은 선택입니다. 단, 성수기에는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므로 출발 2주 전 예약은 꼭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5. 가까워진 거리, 더 쉬워진 강원도 여행
이미지6.jpg KTX 열차 내부 좌석과 창밖으로 보이는 도시 풍경이 어우러진 장면이다.[ⓒ한국관광공사 김지호]


예전보다 강원도는 훨씬 가까워졌습니다. KTX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강릉까지 약 1시간 40분이면 도착하고, 자차나 쏘카를 이용할 경우 양양, 속초까지도 2시간 반 내외면 도착 가능합니다.


또한 주요 KTX역에서 시외버스, 셔틀버스 등의 대중교통도 잘 연결되어 있어, 운전이 부담스러운 여행자에게도 알맞은 여름 피서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하늘과 바다, 계곡과 숲, 자연이 주는 시원함과 여유. 여기에 맛있는 음식과 특별한 축제, 감성 가득한 숙소까지 더해지면 어느새 여름휴가의 모든 조건이 완성됩니다.


지금이 아니면 내년 여름을 기다려야 할지도 모릅니다. 에어컨 대신 계곡물, 빌딩 대신 숲, 복잡한 일상 대신 바다를 마주하고 싶다면, 바로 이번 주말부터 여름 강원도로 떠나보세요.


이번 여름, 가장 강원도다운 피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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