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개장은 언제?
강원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가 11월 말 예년보다 일주일 빠른 개장을 목표로 겨울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가을 단풍 구경보다 먼저 눈과 설질 관리에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미 모든 슬로프에 제설 장비와 리프트 정비를 완료했고, 키즈 슬로프와 가족 눈썰매존을 확장하여 방문객 편의를 높였습니다.
야간 스키 개장 시간도 평일은 오후 10시, 주말은 자정까지 연장되어 더 긴 시간 스키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답니다.
하이원 관계자는 이번 조기 개장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가을 관광 열기를 겨울 스포츠로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전략이 돋보입니다.
하이원을 포함한 전국 5개 스키장(모나 용평, 지산리조트, 웰리힐리파크, 엘리시안 강촌)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X5+ 시즌패스가 올해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차 판매는 이미 매진된 상태이고, 2차 판매는 10월 15일부터 11월 20일까지 신한카드 ‘올댓 서비스’를 통해 최대 88% 할인된 가격에 진행 중입니다.
패스 구매자에게 19세 이하 자녀 1인 무료 이용권이 주어져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경제적 혜택이 큽니다.
특히 프리미엄 시즌패스 구매 시 전용 주차·로커 이용과 우선 리프트 탑승 권한(Q -PASS)도 제공되어 편리함이 배가됩니다.
대기 시간 없이 보다 쾌적한 리조트 이용을 원하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는 아이템입니다.
지난 10월 추석 연휴 기간 하이원리조트에는 무려 14만 7,550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호텔과 콘도 객실 점유율은 81.4%에 달해 가을철 관광지로서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전통 놀이 체험부터 미디어아트 공연, 한식 뷔페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좋은 평가를 얻었고,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로컬 페스티벌’도 큰 성공을 거두며 지역 상생 모델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처럼 가을의 뜨거운 열기가 자연스럽게 겨울 시즌으로 이어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11월 30일 정식 개장을 앞둔 하이원리조트는 총 15면의 슬로프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4.2km에 이르는 완만한 초급자 코스부터 세계스키연맹 공인 대회전 코스까지 레벨별 다양한 코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벌써부터 보더들과 스키어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건너뛰고 곧장 겨울 여행을 시작할 최고의 장소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에서 올 겨울 첫 눈과 함께 잊지 못할 스키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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