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말고 마나도!
마나도의 대표 관광지는 부나켄 해양 국립공원입니다.
300종의 산호와 3,000여 종의 해양 생물이 서식해 다이버들에게 천국 같은 곳이죠.
투명한 바다와 깊은 수심 덕분에 스노클링과 다이빙 모두 최적의 환경을 자랑합니다.
바닷속 산호 군락은 살아 있는 자연 정원처럼 아름답고, 신비로운 열대어와 바다거북을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수중 활동이 익숙하지 않은 여행자도 보트 투어나 얕은 스노클링 코스로 쉽게 즐길 수 있어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합니다.
부나켄은 자연과 바다의 경이로움을 동시에 누리고 싶은 분들께 강력히 추천하는 여행지입니다.
마나도는 바다뿐만 아니라 육지 위의 자연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도시 주변에는 마하우 화산과 로콘 화산이 있어 트레킹 명소로 사랑받고 있죠.
가벼운 산책부터 본격 등산까지 다양한 코스가 마련되어 있고, 정상에서 보는 화산 분화구 경관은 잊지 못할 경험입니다.
특히 아침 시간에 트레킹하면 쾌적한 기온과 선명한 풍경이 일품이라 더욱 인기가 높습니다.
자연 속에서 휴식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마나도의 화산 트레킹 코스에서 마음껏 리프레시할 수 있습니다.
도심과 가까워 접근성도 좋아 부담 없이 산행을 즐길 수 있어요.
마나도 근처에는 크고 작은 아름다운 섬들이 많습니다.
그중 화이트샌드 아일랜드는 순백의 모래사장으로 유명한 휴식처입니다.
맑고 깨끗한 바닷물과 고운 모래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한적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죠.
혼잡하지 않아 조용히 여유를 즐기기에 최적입니다.
해변가에 앉아 석양을 바라보거나 파도 소리에 귀 기울이며 걷는 산책도 특별한 힐링이 됩니다.
바다와 자연이 만들어내는 고요함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원하신다면 꼭 방문해 보세요.
마나도는 풍부한 자연만큼이나 다채로운 현지 문화도 매력적입니다.
토모혼 시장은 현지인의 활기찬 일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향신료와 신선한 해산물, 열대과일이 가득합니다.
시장을 거닐다 보면 마나도의 다민족 문화와 정겨운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죠.
현지 음식도 빼놓을 수 없는데, 마나도 대표 면 요리인 ‘미에 차칼랑’은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아 꼭 맛봐야 할 메뉴입니다.
이처럼 마나도 여행은 오감으로 즐기는 문화 체험 기회도 함께 제공해 깊은 여행의 재미를 줍니다.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싶다면 현지 시장 탐방과 음식 체험을 꼭 계획해 보세요.
2025년 10월부터 이스타항공이 인천 -마나도 직항편을 주 4회 운항하기 시작했습니다.
12월부터는 매일 운항으로 확대돼 훨씬 접근성이 좋아졌죠.
그동안 경유가 필요해 복잡했던 여정이 직항으로 바뀌면서 여행 부담이 크게 줄었습니다.
마나도는 연중 온화한 기후를 유지하며, 특히 건기인 5월부터 10월까지 야외 활동하기 더없이 좋은 시기입니다.
가족, 커플, 다이빙 마니아 모두에게 어울리는 휴양지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어서 지금이 여행 계획하기 최적의 타임입니다.
동남아의 숨은 진주, 마나도를 더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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