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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여행꿀팁

겨울 꼭 먹어야 할 길거리 간식 BEST4

서울 시민 10명 중 9명 “이 냄새 못 참아!

by 여행픽


겨울 낭만을 담은 붕어빵 이야기

서울시민10명중9명_0.jpg 간단하게 먹기 좋은 음식들이 가득한 길거리 노점의 풍경이다. [ⓒPixabay ‘fan4tian2’]

찬바람 부는 겨울, 붕어빵은 제일 먼저 떠오르는 간식입니다.


전통적인 붕어빵은 겨울마다 포근한 온기를 선사하죠.

요즘은 초콜릿, 크림치즈, 슈크림 등 다양한 속재료로 변화를 주어 젊은층도 즐겨 찾습니다.

SNS에서는 붕어빵 맛집 지도인 ‘붕세권’이 인기를 끌고 있을 만큼 팬덤도 두텁습니다.

평균 3개에 2,000원 내외라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어 겨울 길거리 간식의 대표주자로 꼽힙니다.

한입 베어 물면 추운 날씨도 잊게 해주는 달콤한 겨울 간식입니다.


국물 한 모금으로 겨울 위로, 어묵

서울시민10명중9명_1.jpg 추운 겨울, 붕어빵을 만들고 있는 모습이다. [ⓒPexels ‘Theodore Nguyen’]

추운 날씨에 꼭 필요한 뜨끈한 국물 간식, 어묵입니다.


꼬치에 꽂힌 어묵을 한입 물면 쫀득한 식감과 시원한 국물이 어우러져 몸과 마음을 녹여줍니다.

최근 어묵바가 고급화되고 간장 베이스 국물도 다양해지면서, 단순 간식을 넘어 한 끼 식사로도 사랑받고 있어요.

바쁜 퇴근길이나 추운 겨울 산책할 때 따뜻한 국물 한 모금은 그야말로 위로가 됩니다.

어묵의 깊은 맛과 향은 겨울 겨울 여행길에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고소하고 감칠맛 나는 국물이 생각날 때마다 찾게 되는 겨울 별미입니다.


거리의 달콤 유혹, 호떡의 매력

서울시민10명중9명_2.jpg 길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꼬치 어묵의 모습이다. [ⓒPixabay ‘allybally4b’]

호떡은 겨울 거리에서 달콤한 향기로 가득 채우는 간식입니다.


쫀득한 반죽 안에 흑설탕, 시나몬, 견과류가 듬뿍 들어있어 맛과 향이 뛰어납니다.

예전에는 단순한 설탕 호떡이 주류였지만, 이제는 인절미, 피자, 잡채 호떡 등 다양한 종류로 진화했어요.

이런 다양한 메뉴들은 남녀노소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겨울 대표 간식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호떡을 먹을 때 흘러내리는 시럽 한 방울까지도 그 맛의 일부가 되어 겨울 추억을 만들어 줍니다.

길거리 어디서든 쉽게 만날 수 있는 만큼, 겨울 여행길 필수 먹거리로 추천합니다.


글로벌 인기 간식, 겨울엔 타코야키도 필수

서울시민10명중9명_3.jpg 견과류가 가득 들어가 있는 씨앗호떡이다. [ⓒPixabay ‘seul5167’]

최근 겨울 길거리에서 타코야키도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식 밀가루 반죽에 문어 조각이 들어가 동글동글 구운 간식으로,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럽습니다.

특히 마요네즈와 가쓰오부시가 어우러져 고소하고 진한 맛을 자랑합니다.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 전국 주요 번화가마다 타코야키 푸드트럭이 늘어나고 있어요.

해외 여행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맞춤형 겨울 간식이기도 하죠.

추운 날씨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겨울 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

겨울 길거리 간식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따뜻한 온기와 행복을 선사합니다.

추운 거리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붕어빵을 손에 쥐고, 어묵 국물 한 모금과 호떡의 달콤함에 취하고, 타코야키의 고소한 맛에 미소 짓는 순간.

바로 이곳이 겨울의 가장 따뜻한 장소가 아닐까요?

올 겨울, 이 네 가지 간식과 함께 소소하지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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