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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워터멜론 Jul 02. 2021

브랜드와 브랜드 아보카도

브랜드 abocado 2편

오늘은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브랜드를 다루는 요소라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 철학부터 눈에 보이는 로고, 네이밍, 패키지까지 여러 가지가 있을 텐데요. 그중에서 오늘은 브랜드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브랜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지금 바로 떠오르는 브랜드의 캐릭터가 있으신가요?

제 머릿속을 지나가는 것들은 대략 아래와 같은 것들입니다.


말보로 카우보이, 미키마우스, 포터 벨보이 [출처 : 위키백과, 홈페이지]
에스오일 구도일, 진주햄 천하장사, 모베러웍스 모조 [출처 : 홈페이지]


브랜드가 캐릭터를 활용한다는 것은 소비자에게 그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법인 동시에 브랜드의 매력도를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위에 제가 떠올린 캐릭터들을 보시면 브랜드의 캐릭터라는 게 얼마나 오랜 시간 동안 브랜드를 만드는 데에 역할을 해왔는지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새로운 브랜드(장사, 창업 모두)를 하나 만든다는 것은 대단히 지난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시장과 소비자 등 각종 조사를 하고, 브랜드 콘셉트를 잡고, 브랜드 메시지를 결정하는 등 새로운 브랜드를 만든다는 것은 녹록한 일이 아닙니다.

이 지난한 과정을 지나서 어떻게 어떻게 브랜드가 만들어졌다고 하더라도 바로 그다음에 어떻게 알리지? 그리고 소비자들과는 어떻게 관계를 맺지? 와 같은 새로운 질문들이 계속 이어집니다. 브랜드를 만드는 과정이 어려웠던 만큼이나 브랜드를 알리고, 고객과 관계를 맺는 부분도 만만치 않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요. 많은 요소를 내세울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지난했던 과정을 무시할 수 없어 어떤 걸 빼고 어떤 걸 유지해야 할지 그 결정 또한 쉽지가 않습니다.


이럴 때 브랜드가 꺼낼 수 있는 묘수가 바로 캐릭터입니다. 여러 가지 설명을 하지 않아도 캐릭터 하나로 브랜드에 대한 설명이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캐릭터의 경우 앞서 말씀드렸던 브랜드의 철학, 메시지 등의 브랜드 요소를 함축하여 만들게 되고, 캐릭터라는 형태로 인해 소비자에게 브랜드에 대한 선명한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아울러 손쉽게 고객과 관계를 맺을 수 있어 브랜드가 취할 수 있는 묘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주부터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리고 있는 아보카도 역시 카도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생겼습니다.


카도 ver.1 
카도 ver.2
현재 카도 캐릭터


어떠신가요? 매력적으로 보이시나요?


(부끄럽습니다만…) 아보카도는 *세상에 없던 서비스이기도 하고, 저희가 꿈꾸는 “브랜드 민주화”라는 비전을 이뤄간다는 목표를 생각했을 때 어떻게 아보카도를 알릴 지에 대해 고민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 고민에 대한 저희 방안은 카도라는 캐릭터를 만드는 것이었고,  우리의 카도는 아보카도 브랜딩 최전선에서 일하며 열심히 아보카도를 알리고 있습니다.


아보카도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카도의 활약상! 

*아보카도 tmi를 하나 말씀드리자면 아보카도는 국내 유일 브랜드 테크 플랫폼으로 2020년 퍼스트 펭귄 기업에도 선정되어 사업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대표적인 퍼스트 펭귄 선정사로는 토스가 있습니다.

브랜드 업계 퍼스트 펭귄은 아보카도뿐!


우리의 카도는 더 많은 브랜드가 아보카도의 존재를 알 수 있도록 그리고 아보카도라는 브랜드가 많은 브랜드에게 매력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아직 시작도 안했다카도!)




오늘 카도를 통해 다시 한번 아보카도를 소개해드리게 되었는데요.


앞으로의 브랜딩은 속도의 시대라 할 만큼 변화도 진행도 빠른 시대적인 흐름에, 대중이 사라진 취향의 시대라는 점을 고려해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은 어렵게 또는 무겁게 느껴지는 브랜딩을, 이제는 조금 더 쉽게 그리고 가볍게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내용의 브랜딩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랜딩에 대한 태도는 제대로 갖춰야 할 것입니다. 여전히 브랜딩이라는 것이 간단한 문제는 아닐 테니까요).


이런 조건에 부합하는 서비스가 바로 오늘 카도를 통해 소개해드린 브랜드 아보카도입니다. 브랜드 아보카도가 지금의 시대에 딱 맞는 온라인 브랜딩 서비스이자 더워터멜론이 꿈꾸는 브랜드 민주화(브랜드란 누구나 만들 수 있어야 하고 우리 모두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를 이뤄가는, 여러분을 브랜드로 만들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데에 있어 캐릭터라는 묘수가 역할을 했던 것처럼, 경계가 허물어지고 모든 것이 달라지고 있는 지금의 시대 속에서 브랜드가 취할 수 있는 브랜딩을 위한 새로운 묘수, 그것이 바로 브랜드 아보카도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브랜드의 시작에 카도와 아보카도가 함께 하기를 기대하며...

3편은 abc와 브랜드 abc 아보카도라는 주제로, 좀 더 구체적으로 아보카도 서비스에 대해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 브랜드 아보카도가 더 궁금하다면?

     https://abocado.kr/

     https://abocado.kr/brand_logo/all_logo     

     https://www.instagram.com/abocado.kr/

     https://www.instagram.com/brand.aboc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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