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우직하게 밀고 나간다는 평가에는 동의하는데
- 과하다. 좀 과했다.
- 설정부터 굉장히 설득력 없다. 알고 봤지만 역시나.
- 전쟁 일촉즉발의 한반도 상황을 잘 활용했다. 초반 부분에 여러 사건이 맞물려가는 부분은 흥미진진했다. 현실의 냉정한 반영도 좋았다. 액션씬은 진짜 공들여 찍었다. 총격전 스릴 넘치더라.
- 다만 거기서도 나왔지만 2급 비서관이 북한 1호의 신병을 확보하게 된 과정이 우연과 우연을 첩첩하게 쌓아 만든 점에서 갸우뚱했다. 그리고 예쁜 그림 만들기 위해 조금씩 과하게 넣었다.
- 무엇보다 가장 집중하기 어려웠던 부분은 후반 부분에 나오는 이른바 "명대사"였다. 다시 볼 때도 그 부분에선 좀 오글거릴 것 같아.
- 두 '철우'의 아재 개그도. (휴우)
- 곽도원은 연기 잘함. 아마 맡은 역할 중 가장 유한 역할이었을 텐데. 정우성은 언제나 정우성이지. 그 얼굴을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진다. 다만 이번 영화에선 고생을 너무 많이 해서...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8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