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

2시간 동안 날 쉬게 해주는

by 겨울달

영화는 포스터와 카피에서부터 "힐링"을 온몸으로 외친다. 그리고 그 주장은 틀리지 않았다.


기름에 전 부치는 소리, 막걸리 발표되는 소리, 흙을 파고 벼를 묶는 소리... 해원의 쉼표를 채우는 소리가 정말 좋았다. 비주얼은 말할 것도 없다. 음식 하나 하나 할 때마다 침이 꼴깍 넘어간다.


나도 저런 힐링의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 물론 난 해원만큼 음식을 잘하지도 않고 농사는 지어본 적 없으니 해원처럼 살 수는 없겠지만 말이다.


김태리는 정말 싱그럽다. 청춘이라는 말이 잘 맞는다.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진다. 오랫동안 좋은 연기 보여주면 좋겠다.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6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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