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있던 그 상냥한 마음
간직하며 살았음 좋겠어요
만날 순 없지만 그 당당한 모습
잃지 않고 살았음 좋겠어요
당신의 희끗한 흰머리는 본 적이 없지만
당신의 주름진 눈가에 미소도 못 봤지만
알 수 있어요
당신은 내게 있어 은인이며
삶의 초석이니까요
그러니 상냥해 질래요
그리고 당당해 질래요
그게 우리의 약속이자
꿈일 테니까요
<달려라 외톨이> 출간작가
누군가의 기쁨은 누군가의 눈물 위에 놓일 수 있는 삶 속에서 부디, 건강하고 단단하길 바랍니다. 펴낸 책으로는 [달려라 외톨이] 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