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골목에서 북적이는 길로 나서면
자연스레 볼륨을 높이게 되고
조용한 곳이라면 깜짝 놀랄 음량을
아무렇지 않게 듣게 됩니다.
엉켜버린 소리, 날카로운 빛, 널브러진 데이터
넘치는 자극에 절어버린 일상입니다.
당신의 감각은 안녕한가요?
<홍과 콩> 출간작가
글과 그림으로 생각과 마음을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