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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류한창
Jul 02. 2020
마비
한적한 골목에서 북적이는 길로 나서면
자연스레 볼륨을 높이게 되고
조용한 곳
이라면
깜짝 놀랄 음량을
아무렇지 않게 듣게 됩니다.
엉켜버린 소리, 번쩍이는 빛, 널브러진 데이터
넘치는 자극에 절어버린 일상입니다.
당신의 감각은 안녕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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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세이
자극
마비
류한창
소속
직업
일러스트레이터
홍과 콩
저자
글과 그림으로 마음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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