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준비 0단계' 부록 3
포토샵에선 매우 간단한 기능인데 PPT에서는 구현이 잘 안 되는 '것처럼' 보이는 기능?이 있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항상 모르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는 전제 하에 두 번째 팁을 올린다.
이미지의 한쪽은 완전히 어둡게 또는 완전히 하얗게, 중간은 조금 투명하게 반대쪽은 이미지가 그대로 보이게. 말은 복잡해 보이지만 이런 거다.
여기 원본은 이거다.
처음 이미지처럼 하려면 도형 그라데이션과 투명을 활용하면 된다. 이미지는 건드리지 않는다.
- 먼저 슬라이드에 사각 도형을 만든다.
- 도형을 선택한 후 '도형 서식' 선택, 채우기에서 '그라데이션'을 선택한다.
- 보통 기본값은 중지점도 여러 개고 여러 가지 색이 섞여있을 텐데 우선 2개만 남긴다.
- 중지점의 위치를 각각 양쪽 끝으로 보낸 후 둘 다 검은색을 선택한다. 그러면 그냥 검은색 사각형 그대로일 것이다.
- 여기서 투명하길 원하는 방향의 중지점 투명도를 100%로 설정한다.
- 조금 더 디테일한 조정을 하기 위해 가운데에 중지점을 하나 추가하고 투명도를 50%로 설정한다.
- 본인 취향?과 구현되는 느낌을 확인하며 중간에 있는 중지점의 위치를 조정한다.
- 완성된 도형을 배경 이미지 사이즈와 동일한 크기로 만들어 이미지 위에 배치시킨다.
- 주로 많이 쓰는 것이 검은색 또는 하얀색이나 본인이 원하는 색으로 바꿔도 당연히 무방하다.
- 똑같은 방법으로 만든 그라데이션 도형에 하얀색을 사용하면 아래와 같은 느낌의 이미지가 탄생한다.
- 혹 그라데이션의 방향이 이상하다면, 말 그대로 방향을 눌러 원하는 방향으로 설정하면 된다.
- 앞서 만든 도형은 이런 식으로도 응용 가능하다.
- 예시 파일을 첨부한다.
(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