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

구조를 말하는 개인의 감정

by 이수염

나는

안에 있다


이름

역할

자리


벗어나지 않는다

이미

형태가 있다


그런데

가끔


설명되지 않는

무너짐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마음


그때

구조는

침묵한다


쓸모 없는

울음


아무것도

해결하지 않는


그 숨 하나로

나는

잠깐


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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