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브랜드로 설득하는 콘텐츠 설계 전략
개인은 유일하다.
유일하기에 스테레오 타입화 시키지 않고,
개인의 속성을 캐릭터화 시켜야 한다.
"한 사람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캐릭터 화하고,
날것 그대로 드러내는 것 : 사람다움"
개인의 콘텐츠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전달이 되어야 하고
대중은 그 스토리 속에 자신의 경험을 대비시킴으로 공감을 얻는다.
콘텐츠가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콘텐츠 브랜딩의 목적(Core Purpose)을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것으로 설정이 되어야 한다.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 감성과 나만의 메시지가 있되,
반드시 꾸준하여 진정성이 있도록"
대중이 좋아하는 걸 좇아했더니 계속 망했다. 사람들 취향에 맞추는 건 ‘업자(業者)’이고, 내가 좋아하는 걸 던지고 설득하는 게 ‘아티스트’란 걸 깨달았다.
내 이름으로 8년간 콘텐츠와 내 생각을 ‘던졌다’. 그러니 이 플랫폼 자체가 지닌 성향이 생기더라. 소리 소문 없이 모인 사람이 50만 명 정도 된다. 팬덤은 자꾸 욕구하고 뭔가를 받아야 하는 관계인데, 성향이 맞아서 들어오는 사람은 기대하는 게 적다. 배신/배반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