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로봇 인공지능(AI) VR, AR 바이오테크놀로지 나노 소재 3D 디자인과 프린팅 소형정밀기계기술(MEMS) 사물인터넷(IOT)
제가 아는 동생들도 재작년 열심히 GRE 공부하고, 연구계획서 써서, 작년부터 미국, 독일 대학에서 뇌과학, 자연어, 빅 데이터, 화학 등을 공부하고,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대세긴 대세이니까요.
자, 그럼, 이러한 기술 때문에, 우리가 미래에 자주 찾게 될 직업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글로벌 경영컨설팅 사인 맥킨지 (McKinsey)가 꼽은 여섯 가지 직업을 소개할까 합니다.
여러분 혹은 여러분의 자녀가 꿈꾸는 드림 잡은 이것들과 과연 같을까요? 다를까요? 이 직업 외에도 사실새로운 직업들이 더 다양하게생겨날 텐데요. 우리 인생의 최소 1/3을 소비하는 직업이니만큼, 우리 사회가 어떻게 변화하게 될 것인지에 관해 진지한 고민이 꼭 필요하겠다는 니즈가 생겨, 이렇게 공유합니다.
(1) 게임 디자이너
먼저, 게임 디자이너입니다. 비디오 게임을 좋아하면, 비디오 게임 산업에만 종사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리테일 업계에서 이미 게이밍, 컴퓨팅 전문가를 고용해서, 실제현실, 가상현실 혹은 혼합현실 등에 존재하는 스토어에서 고객이 친숙함을 느끼게 하고, 둘러보기 편하게 만들고자 할 거라네요.
(2) 디지털 재단사
패션을 좋아하는 친구가 있다면, 디지털 재단사가 되고 싶을 수도 있겠습니다. 이 직업은 고객이 디지털 세상에서 주문한 의류를 실제로 받았을 때, 완벽하게 맞춤형 옷인양 딱 맞게끔 미리 재단해주는 직업이에요.
(3) 쓰레기 디자이너
다른 사람들이 버린 물건들을 창의적을 재활용하기를 좋아한다면, 쓰레기 디자이너도 고려해보는 게 어떨까요? 'Garbage designer'를 직역하다 보니, 쓰레기 디자이너라 적었지만, 재활용 디자이너라고 불러도 좋을 것도 같아요. 이 직업은 제조업에서 쓰고 남은 원자재를 새로운 물질이나 새로운 제품으로 디자인하고, 만들어서, 낭비를 최소화하는 일을 하게 된답니다.
(4) ‘정밀’ 특화 약사
비이커나 피펫으로 실험하는 거 좋아했나요? 미래에 대량 생산된 의약품 대신에, 맞춤형 처치가 더욱 일반화될 거라고 합니다. 정밀한 조제 훈련이 되어있는 약사들이 이런 맞춤형 의약품을 만들고, 이를 조제하고 분배하는 역할은 로봇이 하게 될 거라고 합니다.
(5) 디지털 화폐 어드바이저
저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이미 가상화폐에 대해 알고 계실 텐데요. 요즘 부상하고 있는 이러한 디지털 화폐들이나 NFT 아트나 상품들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고, 고객이 재정 계획을 수립할 때, 이 부문을 어떻게 반영할지 조언해 줄 수 있는 디지털 화폐 어드바이저란 직업이 각광받게 될 거예요.
(6) 드론 교통 통제사
저도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드론을 ‘Fun’한 기기, 즉 취미로 즐기는 기기로만 알고 있을 텐데요. 하지만, 드론은 이미 몇 년 전부터 배달 패키지도 전달하고, 인간이 닿기 어려운 오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의약품도 전달하고, 농장에 자라나는 농작물을 편리하게 모니터 해주는 역할도 하기 시작했습니다. 드론의 역할은 점점 늘어날 것이라 예상되니, 누군가는 하늘에서 교통체증이 생기지 않도록 통제해야 하겠죠?
참고로, 지금 '사람이 타는 드론'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초경량 전기 항공기도 출시되어 예약 판매 중입니다. 이름은 젯슨 원(Jetson One)인데요. 가격은 92,000$(한화 1억 원+@)으로, 이미 2022년 판매분은 'Sold-out' 되었고, 지금 2023년 판매분도 몇 개 안 남았다고 해요. 더 안전하고 발전된 형태로 곧 상용화될 거라 예상됩니다. 그러니, 통제사가 꼭 필요할 거예요.
ⓒ Jetsonaero
'젯슨 원 오피셜 론치' 영상 한 번 보시면, 미래에 우리가 다닐 도로가 영화에서가 아니라, 실제현실에서 어떠할지맘에 들어오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