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여기까지 쓰고 작가는 손을 멈췄다.)
어느날 사라진 아버지 없이 어머니 혼자 그를 키웠기에, 젊은 시절 그의 모든 분노는 아버지만을 향해 있었다. 덕분에 어머니를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할 수 있었다. (맞지 않아도) 괜찮아요 어머니. 아버지가 떠난 진실이 무엇이건, 작가는 지난 분노를 조금 용서할 수 있었다.
손바닥 소설, 수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