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한 그녀의 모습
연주가 있는 날이었다.
날씨도 제법 쌀쌀해져서 목까지 스카프로 돌돌 말아 보온에 신경 썼던 날이다.
공연 후 뒤풀이 자리에 가는 길에 드레스를 그대로 입은 채 자전거를 타고 가는 동료가 나타난 것이 아닌가!
한국보다는 자전거 도로가 나름 잘 갖추어져 있다지만 헬멧도 쓰지 않고 드레스를 여민 채 자전거 페달을 밟아나가는 그녀의 모습이 so cool해서, 종아리 문신과 더불어, 급히 카메라를 꺼내 사진을 찍었다.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 아닐 것 같아 여기에 남겨본다.
ps. 사진 허락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