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위기+기후위기 = 한국 식량 안보 위기?

조수연의 시사웹툰 3

(식량위기+기후위기=한국 식량 안보 위기?)일러스트-조수연

지구 인구는 2050년 약 100억에 가까워질 전망이다. 폭발적인 인구증가는 식량 증산이 필요하다. 식량생산은 광합성, 비료 등 단기적 주기의 탄소이용에 의존했으나 1970년대 이후 원유 , 천연가스 등으로 에너지 원이 전환하면서 장기적 주기 탄소 이용에 크게 의존헀다. 식량시스템은 지구 온실가스의 1/3을 배출하고 있으며 이는 중국이 내뿜는 온실가스 총량보다 많다.  온실가스 배출이 이상 기후를 만들고 다시 식량위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현재 지구 인구의  1억 9천 3백만 명이 심각한 식량 문제에 처해있다고 2022 식량위기연차보고서는 밝히고 있다. 식량위기와 기후위기가 복합적 위기 상황을 가져올 확률이 크다.  사료용을 포함한 한국의  곡물자급률은 2020년 20.2%에 불과하다. 식량위기가 닥치면  취약할 것이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