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이전 : 믿음과 神의 세계
19세기 : 계몽과 이치(理)의 세계
20세기 : 경쟁과 실용(實)의 세계
21세기 : 신뢰와 함께(共)의 세계
요즘은 뜬금없는 대화가 많다. 지난주에는 지인들 모임에서 중국 공산당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번주에는 후배와 시리아와 러시아에 대해 이야기했다. 왜 우리는 우리 얘기가 아니라 남 얘기가 더 흥미로울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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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모두 시리아 민중 시각에서 사태를 보았는데, 후배는 러시아를 문제유발자로, 나는 러시아를 문제중재자로 보아 의견이 갈렸다. 나는 문제 유발자로 미국을 말했지만, 후배는 러시아도 똑같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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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그릇 싸움"이 진리라는 후배에게 나는 이런 말을 했다. "18-19세기가 계몽과 리(理)의 세계였다면, 19-20세기는 경쟁과 실(實)의 세계였다고. 그리고 20-21세기는 신뢰와 공(共)의 세계가 되어야 한다고" 그리고 며칠째 계속 이 말을 꼽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