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학교+엘로퀀스 공동 주관
처음, 시작 참 가슴떨리는 말입니다. 비록 제가 디자인을 절망적으로 말했습니다만, 한국디자인 분야에는 아직 시작하지 않은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더불어 너무나 많은 미지의 기회가 열려 있죠. 우리 앞의 조상님, 선생님, 선배들이 하지 않았던 것들. 우리는 그것을 해야합니다. 어쩌면 디자인캠프는 그 시작의 출발선일지도 모릅니다. 그런 의지를 갖고 있는 분들이 만났으니까요.
중국 공산당의 초기 이론가였던 장신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공부는 혼자 해도 되지만 사회문제에는 패거리가 필요하다" 그렇습니다. 만남은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으니까요. 이런점에서 비록 오늘은 디자인캠프 3기 마지막 날이지만 여러분 개개인에게 새로운 시작의 날이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