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일은 다이어트도 쉬는 획기적인 도전!
아침 : 우유 1잔
점심 : 바나나 1개
저녁 : 어묵국
간식 : 삶은 달걀 1개
운동 : 푸시업 70개, 스쿼드 20개, 15,232보
100일의 도전이라고 해서 꼭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공휴일은 쉬어주는 다이어트 도전..
고지식하던 과거의 나와는 달리, 융통성(?) 유연함으로 공휴일은 쉬기로 얼마 전 결정했다. 크흠~
3. 1절 연휴가 끝나고 새로운 3월의 시작.
오늘 학생들의 첫 등장으로 분주하면서도 차분하게 진행되는 일들.
이것저것 일들을 하면서 마치 퍼즐을 맞추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좋았다.
새롭게 공부도 시작하고 할 일이 참 많기는 하다.
그중에서도 집을 구해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음~ 로또뿐인가?? ㅎㅎ
이 문제에 대해서 생각을.. 계획을 한번 세워봐야겠다.
쉴틈이 없기는 하다. 사실 한번 다 해본 일들이기는 하지만 0에서부터 다시 시작하는 즐거움~?
괴로움?.. 어찌 되었던 목적은 가족이 행복하게 사는 거처.
넓은 집에서 살아봤지만 오히려 개인적인 공간 속에서 분리되는 것을 경험해 봤다.
공간이 넓다고 해서 꼭 좋은 것은 아닌 것 같다.
개인적인 시간도 갖고 가족과 서로 공유하는 시간도 중요하다는 것을 서로가 느끼고 있다.
때문에 헤어져 있으면서 안타까움과 소중함을 깨닫게 되어서 서로 협의점을 찾아가는 시간들이다.
어찌 되었던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량 증가는 당장에는 쉽지 않다.
근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을 느낀다.
물론 강한 의지로 성공을 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많이 반성하기는 하지만...
어렵다!!!!!
작은 실천이 이어져서 결국 큰 결과로 이어질 거라는 믿음은 있다.
요즘 상황이 달라지는 것은 거의 없는데도 뭔가 조급하지 않은 것이 좋은 건지 아니면 방어기제로
외면하거나 회피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걱정을 많이 안 하게 된 것은 확실한 것 같다.
즐겁고 재미있게도 살아봤고 부자는 아니어도 넉넉하게도 살아봤고
태어나서 한 번도 겪어본 적 없는 경제적 어려움도 경험하고 있다.
세상에서 많은 목표들이 존재하고 많은 가치관. 사상들이 협력하기도 하고 때로는 원수처럼
싸우기도 한다. 행복은 기존은 누구나 다를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불행하기를 바라지는 않을 것인데. 행복하자고 하고 있는 지금이 정말 행복한 건지..
돌아보기는 해야 한다.
그래서 지금 다이어트를 매일 실패해도 괴롭지 않은 것은 의지가 꺾인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조금씩이나마 노력하고 있는 것을 멈추지 않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런 부족한 날.. 응원하고 격려하고 조언해 주는 좋은 사람들이 곁에 있기 때문에
하루의 삶이 감사하다.
오늘 비록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내일을 위한 잠을 청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병원에서 누워서 사계절을 보내본 사람이라면 오늘의 활동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를 수 없기에..
그렇게 내일에는 목표에 다시 도전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