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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imeSpace Aug 21. 2022

행복할 방법을 아는데 왜 행하지 못하는가?

어리석고 나약하구나.

행복하게 살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
의지를 실천하려는 의지 있다.
그런데 어째서 단기적이라고 인식되는

충동에 의존하여

행복의 길로 인도하는 의지의 손을 뿌리치는 것인가.
무엇에 의해, 무엇을 위해 그렇게도 휘둘리는.
나 과거를 향해 묻는다.
기억이여, 근래의 행위를 실천이라 부를만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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