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야마 보다 더 맛있는 와카야마 라멘
오늘은 라멘과 무관한 내용이 좀 깁니다. 호텔 이야기를 듣고 싶으지 않으신 분은 중간 즈음으로 스크롤을 내려주시면 됩니다.
이틀 전부터 고베 출장이었는데 사실 정확히는 금, 월, 화, 수 이렇게 나흘간의 일정이었습니다. 그래서 금요일은 당일치기로 집에서 왔다 갔다 했는데 월, 화, 수는 3일 연속으로 집에서 왔다 갔다 하기에는 피곤할 것 같아 고베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원래는 IHG 회원이라 IHG 계열만 묵었는데, 고베에는 신고베역(新神戸駅)의 ANA 크라운 플라자 호텔밖에 없다 보니 접근성도 별로고 꽤나 낡은 호텔이라 근 몇 년 동안은 묵지를 않았습니다. 낡긴 했지만 그래도 비즈니스 호텔 중에서는 급이 있는 호텔이다 보니 깨끗하고, 넓고, 시설도 잘 되어있긴 합니다만, 무엇보다도 코로나 이후로 숙박비가 너무 올라버린 게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ANA의 Super Fleyers Card 회원이 되었습니다. SFC 회원은 일본 내 IHG 계열 호텔 투숙 시 조식이 공짜이기에 오랜만에 크라운 플라자 호텔로 예약을 잡았습니다. 가격도 일요일 체크인 수요일 체크아웃이라 그런지 1박 12,000엔 정도였고, 예전에 기회가 있어서 고베 크라운 플라자 호텔의 조식을 먹어 본 적이 있는데 꽤 괜찮았습니다. 이게 공짜라면 충분히 묵을만하다고 생각했죠.
크라운 플라자 호텔 전경입니다. 고베를 대표하는 망한 상업시설인 KOTO no HAKO KOBE 위에 위치한 고층 호텔입니다. 옛날에는 잘 나가는 상업시설이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망했습니다. 안에 테넌트는 좀 남아있긴 한데 사실 대부분의 수요는 크라운 플라자 투숙객 또는 이 시설과 직결된 신칸센 역인 신고베역에서 승하차하는 손님들뿐입니다 (신고베역 내부는 음식점이 좀 부실하죠). 아 물론 지하에는 슈퍼와 100엔 샵 있어서 근처 사시는 분들이 장 보러 오기는 합니다.
아무튼 체크인을 하러 갔는데 생각 외로 꽤나 고층부인 29층을 배정해 주시더군요. 일반 객실은 30층까지고 그 이상은 클럽 플로어나 스위트 룸인지라 일반 객실치고는 꽤나 윗부분입니다. 제가 지금은 IHG 실버로 강등 (?) 당했지만 한 때는 플래티넘이었는데 그때도 객실 업그레이드는 어지간해서는 해줬지만 끽해봐야 25층 정도였거든요. 그래도 한 때는 IHG그룹에 충성충성^^7하던 때가 있었으니 배려해주는거가 싶었는데 갑자기 프런트 직원이 제 카드키를 쓱 가져가면서니 잠시 기다려 달라고 하고는 전화로 누군가와 소곤소곤 이야기 하더군요. 그래서 "어휴, 회색이길래 플래티넘인줄 알았는데 실버였네요^^ 29층인 줄 알고 순간 좋으셨죠? 실버따리는 계단 타고 15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뭐 이런 게 아닐까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31층의 클럽 플로어 객실을 배정해 주시더군요. 전 분명히 일반 세미더블을 예약했는데 클럽 더블로 업그레이드를 받았습니다. 어쩌면 일본의 IHG는 ANA가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SFC 스테이터스 덕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기는 했는데 그렇다 해도 좀 이례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단을 주는 대로 넙죽 받아먹고 객실로 올라왔습니다.
객실에서 보이는 경치입니다. 크라운 플라자는 기본적으로 오션뷰나 하버뷰는 없고 시티 뷰 또는 마운틴 뷰뿐입니다. 다만 시티뷰의 경우 바다가 약간 보이는 수준인데 제가 묵은 방에서는 산과 야경이 함께 보이고 저 멀리 고베 포트타워와 관람차도 보이더군요. 나름 만족스러운 경치였습니다.
아무튼 살면서 처음으로 클럽 플로어를 받았으니 클럽 라운지를 사용해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클럽 라운지 같은 거 들어가 본 적 없는 저는 잔뜩 쫄아서 일단 유튜브로 클럽 라운지 예습 (????)을 하고 입장했습니다. 참고로 클럽 라운지는 7~10시 반이 컨티넨탈 조식, 15~17시가 애프터눈 티, 17시 반~19시 반이 칵테일 타임, 19시 반~21시가 리프레시먼트 (커피, 티, 논알코올 음료와 간단한 스낵)으로 저는 칵테일 타임에 입장했습니다.
기본적으로 경치는 마운틴 뷰인데 구석에 딱 한 자리만 하버뷰고, 운 좋게 이쪽 자리로 안내받았습니다 (앞의 사진은 야경인데 위 사진은 낮인 이유는 사실 야경 사진은 나중에 찍었기 때문입니다). 안에는 간단한 안주류와 술이 구비되어 있고 칵테일은 자신이 직접 조제해야 합니다. 저는 첫 잔으로 진벅을 만들어 마시고, 두 번째 잔은 고베가 자랑하는 니혼슈(日本酒)인 후쿠쥬(福寿)를 마셨습니다. 예전에 노벨상 만찬회의 건배주로 사용되어서 주목을 끈 술인데 개인적으로 부드럽고 마시기 쉽고, 무엇보다도 가격도 꽤나 리즈너블 해서 좋아합니다. 안주들은 다 그럭저럭이었지만 훔무스(Hummus)가 있는 건 반갑더군요. 훔무스와 크래커만 있으면 술은 무한정으로 들어가니까요. 하지만 안주와 술로 배를 채울 수는 없었고, 오늘은 애초에 저녁으로 제가 고베에서 가장 좋아하는 라멘집을 가기로 정해놓았기에 19시 즈음에 라운지를 뒤로하고 나왔습니다.
다시 객실에서 잠깐 내일 해야 할 일 좀 준비하다가 20시가 좀 넘어서 라멘집으로 출발했습니다. 고베의 중심지인 산노미야(三ノ宮) 역에서 가면 5~7분인데, 호텔에서 가면 약 10분 정도 걸어가야 하는 곳에 있습니다. 가게는 마루타카 중화소바(丸高中華そば), 고베를 대표하는 와카야마 라멘(和歌山ラーメン) 전문점, 아니 전국구 와카야마 라멘 맛집입니다.
일단 와카야마 라멘에 대한 경험은 거의 없습니다. 여기 마루타카를 제외하면, 2015년 8월에 와카야마 시내에 있는 유명한 가게인 이데쇼텐(井出商店)에 가본 정도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제가 왜 이 가게를 와카야마보다 더 맛있는 와카야마 라멘 전문점이라고 표현했냐 하면, 주변 사람들의 평가입니다. 제 대학원 시절 후배는 와카야마 출신으로 대학원을 고베에서 다녔는데 당연히 와카야마 라멘에 익숙했고, 이 마루타카 라멘은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 현 직장 동료는 와카야마 사람은 아니지만 와카야마에서 10년을 넘게 거주 중이고 지금도 와카야마에서 출퇴근을 하고 있는데, 사실 이 분도 대학원을 고베에서 다녔고 마루타카 라멘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둘의 평가는 일치했습니다. 마루타카는 그냥 와카야마 시내 한복판에 가져다 놓아도 충분히 통하다 못해 최상위권의 맛집이 될 거라고 말이죠. 식도락 가방끈이 짧은 저의 의견은 참고가 안 되겠습니다만, 그래도 와카야마 사람들이 인정할 정도면 거의 틀림없다고 봐야겠죠.
와카야마 라멘은 돈코츠 + 간장, 즉 "돈코츠 쇼유"입니다. 단, 두 개의 계파가 있습니다. 하나는 이데 계열(井出系), 또 하나는 샤코마에(車庫前; 차고 앞) 계열입니다. 두 계열은 꽤나 비슷해 보입니다만 군데군데 다른 점이 보입니다. 공통점이라면 돈코츠 쇼유라는 점 이외에도, 식탁에 삶은 달걀과 하야즈시(早寿司)라고 불리는 고등어 초밥이 올라가 있다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건 공짜는 아니고 당연히 돈을 내야 합니다만, 따로 주문하실 필요 없이, 그 자리에서 가져가서 드시면 되고, 계산할 때 뭐를 얼마나 가져갔는지 자진신고 하시면 됩니다. 이데 계열의 경우에는 거의 100% 놓여있는데, 샤코마에 계열의 경우 삶은 달걀은 있어도, 고등어 초밥은 취급 안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오늘 찾아간 가게도 고등어 초밥은 없습니다.
다음은 두 계열의 차이점 입니다만, 외관으로만 따지자면 샤코마에 계열의 가게는 "마루쿄", "마루미야", "마루타카" 등, "마루"라는 이름이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이데 계열 중에도 마루가 붙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대부분은 샤코마에입니다. 맛으로 따지자면 이데 계열은 돼지의 관절에 해당하는 겐코츠(げんこつ)를, 샤코마에 계열은 등뼈(背骨)를 이용해서 국물을 냅니다. 좀 더 걸쭉한 느낌을 주는 건 겐코츠를 사용하는 이데 계열, 상대적으로 수프가 가벼운 건 샤코마에 계열입니다. 우리나라 감자탕 또한 등뼈를 쓰니 그것보다 조금 더 묵직한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맛도 이데 계열이 좀 더 강합니다. 전반적으로 샤코마에 계열이 좀 더 접근성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데 계열이 국물도 쿰쿰 & 꼬릿꼬릿 한 게 개인적으로 취향이긴 합니다만, 이데 계열은 샤코마에 계열보다 압도적으로 수가 적기에 와카야마까지 가지 않는 이상 맛보기 힘듭니다.
2015년 8월 당시의 이데상점의 라멘입니다. 이제보니까 사진을 손으로 찍은게 아니라 앞 발로 찍은 것 같네요. 아무튼 와카야마 시내에 들르실 일이 있으시다면 추천드리는 가게입니다.
가게에 도착한 시간은 20시 30분경이었습니다. 시간이 시간인지라 대기열은 없었고 대신 가게는 3~4자리를 제외하고는 다 차 있었습니다. 식사시간에는 대기열이 생기기도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지하철로 조금 떨어진 효고현청 주변에도 지점이 있으니 그곳이 조금 더 대기열은 짧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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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식권 발매이가 있고 그 옆에는 거대한 메뉴판이 붙어있습니다. 라멘이 어느샌가 850엔이 되어있네요. 대학원생 때는 600엔인가 700엔 했었는데 조금씩 가격이 오르는 게 느껴집니다. 메뉴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처음 가는 가게의 경우, 뭘 먹을지가 고민이 되죠. 이럴 때 제가 딱 정해드리겠습니다. 중화소바(850엔) + 김치(200엔) + 볶음밥 하프사이즈 (450엔) 이렇게 시키시면 됩니다. 김치라멘(1,050엔)이 있습니다만 이거 시키시지 마시고 따로 시키시는 게 낫습니다. 제 경험상, 따로 시키는 게 김치양도 많이 나오고, 라멘 위에 얹혀 나오는 게 아닌 별도 접시에 나오기 때문에 국물과 섞이지도 않습니다. 따로 나오면 섞을 수 있지만, 같이 나오면 분리할 수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볶음밥 하프 사이즈는 어지간한 라멘집 풀 사이즈와 같은 사이즈입니다.
이 가게는 라멘도 라멘입니다만, 볶음밥 또한 제대로입니다. 이 볶음밥 때문에 마루타카 오는 사람들로 줄을 세워도 연병장 세 바퀴 반은 돌릴 겁니다. 라멘집 중에 본체보다 사이드 메뉴가 유명한 가게들이 종종 있죠. 간사이 지방에서 유명한 가게로는 검은 볶음밥(黒いチャーハン)이 인기인 신푸쿠사이칸(新福菜館), 라멘은 그냥 평범한데 가라아게가 어나더 레벨인 타카야스(高安) 등이 있죠. 다만 여기 마루타카는 조금 다릅니다. 라멘만으로도 충분히 줄을 설만한데, 볶음밥마저 높은 레벨에 올라와있습니다. 일본식 김치, 즉 키무치를 별로 안 좋아하신다면 이건 빼셔도 좋지만 볶음밥은 넣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키무치 그다지 안 좋아하셔도 시키는 걸 추천드립니다. 여타 키무치 보다는 한국 김치에 조금은 가까운 편이고 역시 돈코츠 라멘에 볶음밥 조합은 느끼하다 보니 이런 거라도 있는 게 나을 겁니다.
가게는 이런 분위기입니다. 카운터가 있고 잘 안 보이는 곳에 테이블도 몇 개 놓여 있습니다.
자리는 이렇습니다. 탁상 조미료는 맛소금, 후추 (화이트 페퍼 + 블랙 페퍼), 라유, 시치미, 그리고 교자용 초간장입니다. 물은 셀프이니 직접 떠오시면 됩니다.
자리에 앉은 지 5분 만에 메뉴가 나왔습니다.
라멘 확대샷입니다.
마지막으로 라멘 항공샷입니다.
딱히 먹는 법의 정석은 없으니 편하신 대로 드시면 됩니다. 다만 볶음밥에는 후추를 드으으음뿍 쳐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 후추가 남자한테 그렇게 안 좋다던데"하시는 분들은 어쩔 수 없지만 그런 게 아니시라면 팍팍 뿌리셔도 됩니다. 야 이건 좀 너무 많이 뿌린거 아닌가? 싶으시면 많이 뿌리신거 맞긴한데, 그래도 괜찮습니다. 후추는 다다익선이니까요. 라멘은 처음엔 그냥 드시다가 중반부 이후로 느끼해지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후추를 치시면 됩니다. 볶음밥이던 라멘이던 조금씩 더 추가해가시면서 최적의 양을 맞추시면 됩니다.
색이 꽤나 어둡다 보니 혹시 짜지 않을까? 하실 수도 있는데 생각보다 안 짭니다. 오히려 수프를 한 숟가락 떠서 드셔보시면 놀라실 수도 있습니다. 굉장히 부드러운 돈코츠 베이스에 간장향이 입혀져 있다는 표현이 조금 더 적절할지도 모르겠네요. 챠슈 또한 매우 퀄리티가 좋으며, 챠슈 좋아하신다면 특 소바, 또는 챠슈멘을 시키시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하지만 드시다 보면 돈코츠 특유의 느끼함이 조금씩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김치가 출동하면 어떨까? (김! 치!) 한국 김치와는 거리가 있는 전형적인 일본 키무치입니다만, 그중에서는 김치와 비슷한 편입니다. 산미도 적당하고요. 요즘이야 일본서도 한국 김치는 정말 쉽게 구할 수 있는데 제가 일본으로 건너온 2005년에는 키무치 말고는 구할 길이 없어서 이거라도 먹어야지... 하다 보니 익숙해졌죠. 그 당시 일본서 생활하신던 분은 한국에서 부모님한테 김치 공수받다가 락앤락 부풀어 오르고, 터지고 한 경험 있으신 분도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이 김치는 마루타카의 라멘, 볶음밥을 위해서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잘 어울립니다. 참고로 제 오른쪽에 앉은 청년도, 제 왼쪽에 앉은 2인조도 모두 김치 라멘을 시켰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마루타카에 진심인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김치와 라멘은 따로 시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 먹고 나니 20시 50분이었습니다. 20분 사이에 주문하고, 음식 나오고, 다 먹기까지도 했네요. 맛있다 보니 정신없었나 봅니다. 요즘은 건강 생각해서 라멘 국물은 반 정도는 남기는데, 오랜만의 마루타카라서 다 마셔버렸네요. 이제보니 종종 "일본인은 라멘 국물 안마신다"라는 이야기가 들리던데... 참고로 제 대학원 선배 후배 동기들로 이루어진 약 60명 가량의 단톡방(90%이상이 일본인으로 20대 중반~40대 초반)에 물어봤는데 다들 듣도보도 못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물론 제 후배 중에 안마시는 애도 있기는 한데 이 친구는 부모님이 영양사라 어릴 적부터 나트륨이 많으니 다 마시지 말라고 교육을 받았다고 합니다. 즉 마시고 안마시고는 사람 by 사람의 문제이고, 그런 "문화"는 없다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나베 국물은 안마시죠. 그런데 또 키무치 나베 같은건 마십니다. 애초에 나베 마무리로 거기에 죽 끓여서 먹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오뎅은 좀 미묘합니다. 편의점 오뎅은 요즘 거기에 우동면도 말아주기도 하는데 그때는 마시기도 하죠.
와카야마에 가신다면, 그리고 돈코츠 라멘을 좋아하신다면 와카야마 라멘은 필수코스겠죠. 하지만 이거 하나 먹자고 와카야마에 가기에는 조금 그럴 수도 있죠. 그에 비해 고베는 상대적으로 메이저 한 관광지이기도 하니, 기회가 되신다면 들려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와카야마에는 같은 마루타카라는 이름의 샤코마에 계열 라멘집도 꽤 많습니다. 아얘 별개의 가게는 아니고 이 가게들은 아마도 형제관계, 또는 사제관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고베 출장동안 먹을 저녁이 3끼 남았는데 뭘 먹을지 지금부터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종합평가 : ★★★★ (4.0)
상호명 : 마루타카 츄카소바 (丸高中華そば) 고베 니노미야(神戸二宮)점
지역 : 효고현 고베시 (兵庫県神戸市)
위치 : https://maps.app.goo.gl/CgYcq2BpXAz9YwkA7
분위기 : 카운터 10석 + 테이블 12석
방문일시: 2025년 8월 17일 (일) 20시경
사용금액: 1,500엔/1인
제 리뷰의 점수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명점 = 장시간의 웨이팅 또는 치열한 예약경쟁의 가치가 있는 집
★★★:맛집 = 단시간의 웨이팅 또는 예약의 가치가 있는 집
★★:평범 = 어딜 가나 있을법한 퀄리티
★: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