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의식 저 편의 나를 바꾸기

새로운 무의식으로 채우는 자아

변화가 절실한 순간이 있다. 이렇게 '나'를 바꾸려고 할 때는, 내 안의 에너지를 먼저 바꿔야 한다.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에너지의 흐름이 바뀔 때, 나는 바뀔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순간적으로 휩쓰는 주변의 다양한 바람에 이리저리 끌려다닐 수 있다. 끌려다니지 않으려면 내 내면의 에너지를, 무의식 저 너머의 생각 자체를 바꿔야 한다.

자아를 새로운 무의식으로 채우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잠재의식에 같은 메시지를 각인해야 한다. 손으로 쓰고 글로 읽고, 외우고 머릿속으로 상상하고 눈앞에 선하게 그려보아야 한다. 그 새로움이 내 무의식을 지배할 때까지.

부정적인 생각은 우리가 조금만 방심하면 우리의 무의식을 갉아먹는다. 그저 받아들이고, 사고와 분위기의 전환이 필요하다. 전환하여 긍정으로 에너지를 채우면, 반드시 그 에너지는 본연의 역할을 해낸다.

내면에 내가 알지 못하는 나의 숨은 잠재의식까지 변하기 위해서는 끈기 있는 마음으로 부단히 해내야 한다. 당장 결과가 드러나지 않아도 지속적으로 채워 넣자. 내가 채워 넣는 모든 것들은 허트림 없이 나에게 최고의 순간으로 돌아올 것이다. 성공으로 가는 길의 과정에도 기쁨이 함께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