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미래 전기차 시장을 이끌어갈 차세대 전동화 세단 기아 EV4 콘셉트를 선보였다.
기아는 12일 경기도 여주에서 열린 '2023 기아 EV 데이'에서 기아 EV4 콘셉트와 EV3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회사의 전기차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될 모델을 예고했다.
기아 EV4 콘셉트는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를 주제로 세단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기아가 추구하는 차세대 전동화 세단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기아 EV4 디자인은 정말 미래지향적이며 미래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실내와 외관을 갖췄다.
외장 컬러도 깔끔하며 편안한 느낌을 주어 탑승자가 편히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같다. 또한 지속가능성과 환경을 생각하여 100% 재활용 천연염료를 사용한 실내도 대단하게 느껴진다.
기아 EV4는 등장하자마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기아 EV4의 전면부 디자인은 낮은 후드 형상을 강조하는 넓고 당당한 자세가 담대한 인상을 나타낸다.
기하학적 조화를 이룬 세부 디자인 요소와 패턴, 스타 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해 기술적으로 완성도 높은 느낌을 연출했다.
기아 EV4 측면 디자인은 롱 테일(Long-tail) 이미지를 구현하는 데크(리어 글라스에서 트렁크 끝단까지 이어지는 부분)가 낮게 떨어지는 후드 끝단과 함께 새로운 유형의 기아 EV4 실루엣을 연출한다.
기아 EV4 후면 디자인은 기존 세단에서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형상의 루프 스포일러를 선택했다.
또한, 수직 방향의 테일램프로 테일게이트의 넓은 폭과 깔끔한 면을 강조하는 기아 EV4이다.
기아 EV4의 콘셉트의 실내는 깔끔하고 넓은 수평형 구조를 바탕으로 세련된 디자인 요소를 운전자의 시야가 방해되지 않도록 적용해 오너 드리븐 형태의 기아 EV4 공간을 갖췄다.
오너 드리븐 형태의 차들은 운전자 중심의 실내와 성능을 맞춘 것으로 운전을 하는 데 있어서 재미를 느끼게 한다.
이를 위해 기아 EV4 미사용 시 센터패시아에 수납할 수 있는 공조 조작 패널을 배치하고 패턴을 바꿀 수 있는 핀 스타일 에어벤트를 적용하는 등 실내 디자인 요소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기아는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100% 재활용된 면사에 호두 껍질 등을 천연염료를 사용해 기아 EV4 실내에 다양한 색상을 구현했다.
기아 EV4 콘셉트는 미래를 향한 혁신적인 시도를 한 것으로 보이며 얼핏 봐도 매우 세련된 느낌과 함께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더해져 매우 호감을 산다.
기아는 기아 EV4 콘셉트, EV3 콘셉트의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세대의 고객에게 더욱 의미 있고 더 나은 방향의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기아 EV4 출시는 2024년 하반기에 K3 단종 후 대체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