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비빔면 봉지를 찢으려고 하는데 잘 안 되어서 낑낑대니까,
우주: 엄마. 그쪽이 안 되면 돌려서 딴쪽에서 찢어. 안 되는 거 자꾸 붙잡지 말고.
나: 아는데 나도 그거 아는데, 그렇게 말하지 마. 엄마 진짜 쫌 기분이 나빠질라 하거든?
우주: 알았어. 말 안 할 테니까 내 말대로 해봐.
나: 알았다고. 근데 너는 왜 말을 그런 식으로 하니, 사람 기분 나쁘게?
소설가/번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