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우주가 엄마엄마, 부르기 시작한 건 4개월 때부터긴 했어.
물론 그때야 엄마엄마보단 음메음메에 더 가깝긴 했지.
근데 5개월 들어서니까 정말 엄마엄마, 제법 또렷하더라니까.
어머, 얜 진짜 빠르네 했지. 이젠 뭐 완전 완벽해.
엄마엄마, 막 불러. 동영상 봤지?
진짜 의심할 것도 없이 엄마엄마야.
와, 진짜 대단하지 않아? 어떻게 이래?
좀 있으면 아빠도 할 거 같애.
동영상 보니까 엄마도 확실히 알겠지? 말이 막 트일라나 봐.
엄마 야.
나 응?
엄마 니 똥 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