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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설가 김서령 Jan 03. 2022

[너는 나의 우주] ep.18_아마 내일은 더



그저께는 우주가 태어난 이후 가장 귀엽고 사랑스러운 날이었다. 

제법 재롱이 늘고 애교도 생겼다. 


어제가 되자 그저께보다 더 예뻐져서 깜짝 놀랐다. 

오늘은 정말 생애 최고로 귀여웠다. 


아마 내일은 더 사랑스러워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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