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우주가 아주 얼굴이 빨개져서 나한테 뛰어왔다.
“어우 참, 어우 참.... 엄마, 내가....”
무슨 일인가 싶어 말해봐, 엄마한테 말해봐, 했더니.
우주: 엄마, 난 진짜 당근할아버진 줄 알았어.
나: 당근할아버지? 그게 누군데?
우주: 나는 진짜루 당근할아버진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
나: 그럼 누구였는데?
우주: 단군할아버지.
소설가/번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