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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비명까지도 글쓰기!

문장을 활용하는 글쓰기

by 윤작가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 조지 버나드 쇼


"반짝 퀴즈! 이 묘비명은 누구의 것일까요? 오~ 잘 아시네요. 맞습니다. 1925년 노벨 문상학 수상자인 아일랜드 극작가이자 문학 비평가였던 조지 버나드 쇼가 남긴 묘비명입니다. 위트 있고 인생의 고단함을 웃음으로 넘길 줄 아는 이의 멋스러움이 느껴지네요."


어떤 묘비명을 남길 것인가? 지난 시간, 살리는 글을 쓰고 싶다고 말했던 이가 오늘은 죽음 이후 묘비명에 대해 말하고 있다. 모순이다. 어쩌면 인생은 모순일지 모른다. 이 땅에 태어나 죽음을 향해 가고 있으니까. 글로 이름 꽤나 날린 이들은 묘비명도 남다르다. 이처럼 삶과 죽음, 인생의 모든 것이 글쓰기의 소재가 된다.


오늘은 문장을 활용해서 4단계로 글 쓰는 방법에 대해 풀어보고자 한다. 방법론으로 진입했다는 뜻이다. 여기에 쓰는 방법론은 글쓰기 스승님께 배우고 피드백받아 수정하며 익힌 과정을 통해 습득한 것이기도 하다. 글 쓰는 이는 순수하게 자신만의 생각으로 적지 않는다. 다른 말로 누군가의 말과 글을 통해, 직접 경험을 통해 쌓인 지식들이 쌓여 거대한 세포망처럼 크고 작은 영향을 받았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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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을 읽고 쓰고 그 속에서 세상과 사람의 무늬를 발견해가는, 저는 윤작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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