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핍이 축복이 되기까지 "유일하고도 영원한 위로"
"그것은 나의 아버지가 2층의 조그마한 방에 남긴 약간의 장서였다. 나는 그곳에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었고(내 방 바로 옆이었으므로), 집 안의 다른 사람들은 그 방에 관심이 전혀 없었다. 중략. 이러한 책들은 상상력을 키워주었고, 장소와 시간을 뛰어넘은 어떤 희망을 가져다주었다."
- 찰스 디킨스, <<데이비드 코퍼필드>>
찰스 디킨스가 쓴 자전적 소설, <<데이비드 코퍼필드>>가 심장을 뜨겁게 한다. 오늘 두 번이나 노트북 열어 글 쓰게 만들 만큼. 하고 싶은 이야기가 목구멍까지 차고 올라 도저히 견딜 수 없어 노트북을 연다.
"유일하고도 영원한 위로"가 되어주는 책으로 작가가 되었고 이 글도 쓰고 있다. 여러분도 남들에게 쉽게 털어놓지 못할 정도로 큰 상처와 아픔, 고통을 겪어왔다면 안심하시라. 그것이 언젠가 빛을 드러낼 원석이라는 것을 머지않아 알게 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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