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쓰기 전에 전략부터 세우기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작가가 되겠다고 덤볐을 때는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의 책을 읽고, 문장력 키우고 하고 싶은 말을 하면 되는 줄 알았다. 지금 생각하니 너무 터무니없기도 하고 순진하기도 했다. 이제야 겨우 책 쓰기에 대해 눈을 떠가는 느낌이다.
과거에는 학교 성적이 우수하면 좋은 대학에 들어갈 확률이 높았다. 입시제도가 다양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은 수시와 정시, 교과와 학종, 생기부와 세특 등 챙겨야 할 사항이 많다. 올해부터 고교학점제가 시행된 까닭에 이제 아이들은 다시 문/이과 통합으로 사탐과 과탐 다 챙겨야 하고 내신 5등급 체제로 변별력이 떨어진 만큼 수능으로 가려질 변별력이 더 중요해졌다. 이름 꽤나 있는 대학에 가려면 면접과 논술 등 챙겨야 할 부분도 커진다. 이것은 비단 입시 전략뿐만 아니라 책 쓰기에도 충분히 적용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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