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뭉클하니?

by 윤작가

몇 분 전 택배로 도착한 책 상자.


'정글만리'를 너무나 재밌게 읽었었기에 조정래 선생님의 신작, '풀꽃도 꽃이다'를 가감없이 선택했다.


덧붙여 온 원고지 노트를 펼치는데 눈물이 핑 돈다. 그래, 너도 글 쓸 생각이 있긴 있구나.


원고지 보니 감회가 새로우냐? 마음이 뭉클한 것이 눈 앞이 뿌얘진다.


오냐, 지금껏 잘 살았다. 수고했고 고생 많았다. 다시 마음 잡고 부지런히 달려가야지. 때로는 뒤도 돌아보고 쉬어도 좋다. 그냥 너는 너답게 가는 거야.


행복하고 배 부르다. 바닥에 이리 저리 놓여진 책만 보는데도 감동이 밀려오네.


나도 네 삶을 기대하고 응원해. 그리고 온 마음과 몸으로 지지하고 지켜볼게. 아자 아자!! 넌 할 수 있어. 힘을 내. 그냥 가보는 거야. 자자, 이렇게 네가 만날 스승들이 기다리고 있잖아.


Are u ready?


응, 준비됐어. 곧 8월이야. 기다리던 8월~^^


「 - 소망을 노래하려면 절망과 비통과 우울의 어두운 밤 시간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그리고 아침을 맞을 때 비로소 그 아침을 향한 기대를 갖게 된다.


- 그래, 아브라함에게 기근이 우연히 주어진 게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이라면 내게 주어진 이 기근도 우연이 아닐 거야.


- 남의 문제나 과거의 문제가 갖는 영적 의미는 훨씬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문제나 현재 닥쳐온 문제를 영적으로 이해하는 데는 훨씬 깊은 영적 수읽기가 필요하다.


- <<기대>>, 이용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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