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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럭키한 소식 전해요.
by
세렌디퍼
Dec 28. 2024
큰아이의 특목고 합격소식입니다.
최근 몇년 얼마나 엄마가 흔들렸는지
브런치 구독자분들은 아시기에
더 기쁘게 소식 전해요.
가벼운 봄바람에도 미친듯이 흔들릴때
아이들은 저보다 더 단단하게
자기일을 해내고 있더라구요.
매일 힘든일들만
고백?하다가,
처음으로 기뻐서 눈물이 날 사건을 전해드리게 되어
부끄럽지만
또
기쁘답니다.
모두 행복한 연말연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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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렌디퍼
직업
강사
이혼하자고 했더니, 별이 된 남편을 용서하고자 쓰기 시작. 결국 제 삶에 대한 공부 중입니다.최근 암진단을 받고 진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치유와 회복의 과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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